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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국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 (호텔 수영장O, 씨메르X)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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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는 가끔 가봤는데 호텔 투숙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푠 생일기념,, 나 서울에 병원가는 기념,,

이왕 회사 며칠쉬는거 호캉스 조지기

파라다이스 시티의 상징같은 호박

쿠사마 야요이 작품이다.

작가는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발생한 환각증상을 예술로 표현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거의 모든작품이 점이 콕콕 그려져 있음

체크인은 3시부터인데

두시쯤부터 체크인 대기를 받는거같음 (로비에 있는 태블릿)

두시반 좀 넘어서 체크인했다.

현재 일회용 어매니티 제공이 금지되면서 다회용으로 다 변경되었다.

칫솔치약, 면도기, 면봉 등 어떠한것도 없으므로

필요한건 직접 챙겨와야한다....

그래두 전제품 바이레도임

오히려좋아~!

핸드워시, 바디로션 있고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도 있다

샤워타올 있는거 감동; 너무좋아

퀄리티도 꽤 좋아서 한번쓰고 버리긴 아깝고

집에 챙겨와서 몇번 더쓰고 버리려했는데,, 까먹고 못챙겼다 ^^,,

말려놓고 영영 잊어버림 ㅎ

폭신한 침대와 침구류

근데 늘 궁금했는데

침대 머리맡에 걸려있는 저 그림은 객실마다 조금씩 다른거 같던데

호텔 지을때 객실수만큼 주문해서 구매를 하는건지,,

아니면 종류 몇개의 복사본을 쫙 걸어두는건지,,

알면 좀 알려주십쇼

★  미니바 1회 무료 ★

물 6병이나 있어서 아주만족 매우만족

근데 냉장고 성능이 너무떨어짐

물이 시원해지질 않는다.

얘네도 다 무료

다행히 일회용 슬리퍼는 제공된다,,

없었으면 맨발로 다닐뻔~

객실이 6층이었나 8층이었나

뷰는 나름 만족

영종도 자체가 워낙 아무것도 없어서,,

수영장 1박당 한번 무료이용 가능

평일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땅

실내는 수심이 얕아서 애기들이 많고, 실외는 수심 1.3m?

애기들 구명조끼 필수착용

물온도도 미온수 정도라서 춥지않게 놀 수 있었다!

출처 :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

이용시간

실외 수영장 : 오전 9시 ~ 오후 7시

실내 수영장 : 오전 9 시 ~ 오후 9시

뜨끈한 물도 있어서 추우면 중간중간 지질 수 있다.

바로앞에 인천공항 착륙장이 있어서

비행기가 자주 보이는데

같이 사진찍기 실패,, 꽤 어렵네,,

수영하고 뜨끈한 국물 먹어줘야지

신라호텔 차돌짬뽕 같은거 먹어야지~~ 생각하면서 왔는데

마라탕면이 있다~?

바로 주문

전복, 새우, 관자 등 해산물 꽤 들어있고

버섯 튀긴게 존맛

약간 얼얼함은 있는데, 매운맛은 별로없다.

배 전혀 안아플거같은 맛

호텔이니까 배 안아프게 엄청 신경쓰지 않았을까,,

금액은 4만얼마로 메뉴 중 젤 비싼거였음

수영하고 저녁먹을라고 몰 쪽으로 넘어왔다

구조물 귀여워서 함 찍어봄,,

그리고 원래 몰에 있는 '아트스페이스' 에서 무료전시 관람가능한데

4월기준 진행중인 전시는 없었다.

이 공간 평일에는 사람도없고 꽤나 휑~ 하네

몰에서 음식 포장해와서 객실에서 먹음 뇸

넘 슬픈점은,, 체크아웃하고 씨메르 갈까 싶었는데

병원가야해서 못갔다 ㅠㅠ

좋아하는수영장 탑3에 드는곳인데 하아,, 다음에 씨메르만 다시 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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