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지 일주일 정도밖에 안 된 따끈따끈한 카드
이미 다른지역에는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부산도 생겼다
1월1일인가 카드 신청해서 일요일(5일)에 수령했고 어제 처음 사용해봤다
요새는 카드수령할때 주민등록증 확인도 하더라,,, 발급일자랑 뭐 이것저것 기입을 해야한다고,,
여튼 동백전이란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가 발행한 충전식카드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가능
https://m.blog.naver.com/cooolbusan/221749782998
어느정도 캡쳐를 해오자면
간단하게
동백전은 아래 '부산 동백전' 이라는 App 을 다운받아 계좌에서 돈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충전식카드 이고
충전할 때가 아닌 결제할 때 10% 가 동백전으로 캐시백된다.
1월 31일 까지는 10% 캐시백 되고 2월부터는 6% 캐시백 됨
한달 최대 100만원 까지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10만원 캐시백 받을수 있다는 것
100만원 충전해서 110만원치 살수 있으니까 사실상 할인율은 1/11 = 0.090909....
대략 9.09% 할인받는셈
(그리고 카드에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할 수 있으나 교통비는 캐시백이 안되는 것 같음)
Q. 그래서 어디서 사용가능한가?
부산지역 내의 식당 카페 등 대형프렌차이즈(이마트, 롯데마트 등)가 아니면 웬만하면 다 가능하다
편의점도 직영이 아닌 개인사업주가 운영하는 이마트24나 미니스탑 등에서도 캐시백이 가능하고
회사근처에 있는 컴포즈커피, 이디야 등이 다 캐시백 가능했음
불안하다면 App 내에서 캐시백가능한 상점인지 검색가능함
아!! 그리고 난 요기요 한번씩 시켜먹는데 그것도 할인되는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요기요 앱에서 주문하는건 할인이 확실하게 안되고
만나서 직접결제 -> 이건 단말기가 결제대행업체이면 캐시백이 안되고 식당에서 직접 카드단말기를 들고오는거면 캐시백이 가능한거같음
요새,, 다들 배달 퀵으로 보내니까 아무래도 배달시켜먹는건 캐시백이 힘들것같다
App받는 방법은 아래와같음
구글스토어,, 아니 플레이스토어?
'부산 동백전' 을 검색하면 위와 같은 어플이 뜬다
아이폰도 이제 가능함
아래는 돈쓴 흔적,,
10만원 충전해서 12000원 긁었고 1200원 캐시백돼서 들어왔다
따로 사용설정 ON/OFF 기능이 있고
ON을 해놓으면 캐시백 포인트가 우선적으로 결제가 되고 OFF는 계속 쌓이는 형식
한번충전하면 100% 다시 환불받기 어려운듯하니 적당히 조금씩 충전해서 사용하는게 좋을듯함!
환불퍼센트에 대해서는 공식블로그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니 들어가서 읽어보시길
이런 프렌차이즈 업체도 캐시백되는거 좋은듯 ^ㅁ^ 10% (사실상 9.09%) 할인이 어디야
월급 입금과 동시에 돈 우르르 빠져나가는 신용카드 인생이지만,,
간단하게 밥먹거나 커피마실때 유용하게 사용할 듯 하다
무엇보다 전월 실적없어도돼서 좋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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