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 3박4일 패키지 후기 - [2일차] #하나투어 #노쇼핑
[일정]
DAY 1
장가계도착 → 점심(백숙) → 천문산(귀곡잔도, 유리잔도) → 저녁 → 양꼬치+맥주1병
DAY 2
조식 → 천자산(케이블카) → 점심 → 원가계(아바타 촬영지) → 백룡엘리베이터 → 십리화랑, 금편계곡 → 보봉호 → 발마사지 → 저녁(삼겹살)
DAY 3
조식 → 황룡동굴 → 점심 → 대협곡(VR $20 추가) → 사석화박물관 → 마사지(선택X) → 저녁 → 72기루($30) → 천문호선쇼($60)
DAY 4
부산 도착
아침 7시30분 호텔로비 집합
(가이드님이 신청해놓은) 호텔 모닝콜 5시50분에 울림 ㅠㅠㅠ
오늘은 셔틀버스를 엄청나게 탈거랬다.
모노레일 탑승해서 원가계 경치구경
위쪽을 너무많이 쳐다봐서 뒷목이 뻐근하다
블러처리한 가족사진 v^^v
아빠는 돈번다구 못옴
개인사업자는 쉬는날이 없다,,
모노레일 내리면 상점 몇군데랑 찍사들 계신다.
(냉장고자석 큰거 흥정해서 개당 1천원에 구매함)
사진 이차난~ 이촤넌~~
엄마가 넘 찍고싶어해서 한컷 찍었닼ㅋㅋㅋㅋㅋㅋ
제일 작은크기가 2천원이고 내가 출력한 사이즈는 6000원
'세자매봉' < 이 각인이 너무 킹받는데,,, 오른쪽사진도 포토샵으로 만들어줬다 ㅅㅂ
모노레일타고 다시 내려가서 장소이동함
저기 보이는 저 케이블카는 안탐
딴데가서 탐
뭔 산중턱(?)에 하나투어 고객식당이 있다
장가계는 진짜 한국인 여행객이 다 지어놨다싶음
비빔밥과 버섯탕수육, 잡채 등
장가계에서 한 끼도 거르지않고 다 잘먹었음
밥 다먹고 올라가서 경치구경
심장이 저릿할정도로 경치가 웅장한데,,, 언제 무너질지 몰라 불안함 1%추가
드디어 아바타촬영지
지질학적으로 정말 재미있는 모양새다
아바타1에 배경으로 나왔던
둥둥 떠있는 섬(?)들의 CG 전 모습 되시겠다.
이런 스릴있는 여행을 즐기는
한국의 5060들은 도대체 얼마나 강심장인건가요?
야생의 원숭이들도 나타났다
새끼원숭이는 처음보는데 정말 너무X999 귀엽다.
관광객들이 과자나 먹을거 종종 던져주니까, 옆에서 사람들 가방만 빤-히 쳐다보고있음
올라올때는 셔틀버스 몇개씩 갈아타면서 왔는데
내려갈땐 백룡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간다.
바깥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데 사람을 너무 꽉꽉 밀어넣어서 ㅡㅡ; 밖은 쳐다도못봄
흑흑 이 공간,, 너무 덥고 냄새나요
엘베타고 내려오면 하나투어측에서 커피한잔씩 사주신다.
근데 손님들한테 돈받고 파는건 아메리카노던데
우리가 받은건 원두커피였다
마시다보니 커피찌꺼끼 자꾸 입에들어와서 쫌 짱났음
우리도 아메리카노 주지 ㅡㅡ
오늘 복장은 탐험가-★
화장실가는거 넘 불편한건 안비밀
또 차타고 이동해서 이번엔 보봉호수로 간다.
저어기 아까 탑승했던 백룡엘리베이터도 보임
집같이 생긴 배를타고 호수를 한바퀴 태워줌
타고가다보면 호수 가쪽에 정박되어 있는 집에서 직원이 나와 노래를 한소절씩 불러준다.
이 노래는 중국 소수민족인 '토가족' 이 짝을 찾을때 부르는 노래라고
내용은 소개팅에서 자기소개하는 느낌이라는데
가이드님도 토가족의 언어는 중국어랑은 또 달라서 정확히는 이해하지 못했다하심
묘하게 신선이 된 느낌이 있다
안개가 적당히 끼어있었다면 정말 분위기 미쳤을 듯
장가계는 하루 평균 15000 ~ 20000보 정도 걷는다.
근데 걸어다니는것보다 줄서서 기다리는게 더 힘들다,,
투어일정은 이렇게 끝났고, 발마사지받고 저녁식사하러감
저녁은 삼겹살이어따
마음껏 시켜먹어도 된다고하셨슴
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