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루프 폰스트랩 솔직후기(vs 아이링)

하이루프 폰스트랩

두개 만원정도에 구매했다

저번부터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후기에 이 가격주고 사긴 아깝다는 평이 많아서 선뜻 못샀음

폰은 하나지만,, 하나만사면 배송료가 붙으니까

다음에 케이스바꿀거 생각하고 두개 구매

파리가 더 내취향인데 여름이니까 뉴욕먼저 붙여야지 ^0^

튼튼한 끈재질인데??? 이거 어디선가 많이 써본 끈인데 이게 무슨 느낌이지????

흠..... 백팩 끈 느낌??? 매끈매끈한 가방끈같다

쉽게 끊어질 것 같진 않고 코팅이 되어있는건지 매끈해서 때가 쉽게 탈 것 같은 재질은 아니다

그래도 이런 천에 3M 스티커 붙여놓고 5000원이라뇨 ㅠ

상품은 아무리 아이디어 값이래도 원가를 계산하지 아니할 수 없다

색상도 쨍한 주황색이라 홈페이지에서 봤던 것 보다 더 마음에 들긴한데

뒷면은 HighLoof의 자기주장이 강하네욤,, 큼큼

내 핸드폰은 갤럭시 S9

카메라 구멍과 아래 충전단자 쪽 구멍을 연결해주었다

★★ 붙이기전에 케이스를 한번 깨끗하게 닦아주었음 ★★

붙일때 손가락 두세개 정도 들어갈 틈을 띄우고 붙여야한다

신축성이 없기때문에 딱맞게붙이면 손가락 꾸겨넣을 공간이 없슴다

카메라 홈이랑 충전단자쪽 구멍이 너무 작은 케이스는 사용이 어려우니 확인하고 사야할듯하다

뒷면의 하이루프 표시가 안보이게 붙이고 싶었는데

끈길이가 꽤 긴편이라 보이게 붙일 수 밖에 없었음 ㅠ0ㅠ

겹쳐서 붙이면 두꺼워져서 케이스가 폰에 꽉 안끼워진단말이지,,

다음엔 불투명한 하드케이스를 구매해야겠다,,

폰케이스도 요란한데 스트랩까지 휘황찬란하니까 조화가 하나도 안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귀여운 토이스토리 폰케이스 포기못해.....☆★

그리고 내폰은 지문인식패드가 스트랩바로 윗부분에 있어서 스트랩을 감싸고 나니

지문인식하는게 좀 불편해졌다!!! 롬곡 줄줄,,

그리고 자세히보면 테이프도 보인다

위치맞춘다고 두세번 떼어내고 다시붙였는데 접착은 잘됐음

담에 폰케이스 새로살때도 옮겨붙일 수 있을까??ㅠ

보다보니까 예쁘당

개인적으로 아이링이나 그립톡이 더 편하다

근데 아이링을 붙이면 주머니나 가방 뒷주머니 같은데 끼워넣기가 힘들어서 이런것도 한번 사본건데

누워서 핸드폰으로 유투브나 넷플릭스 보기엔 적합하지 않다구 생각쓰

이건 전에 쓰던 아이링

생각해보면 하이루프는 개당 오천원인데 아이링 정품은 만사천원인가 만얼마 주고 구매했던것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면 하이루프는 굉장히 저렴한 편이었네 ㅠㅠㅠ

아주 편하게 잘 사용했는데 만오천원 정도 가격에 비해 튼튼하지 못했나봄

그렇게 오래 쓴것도 아닌데 깨져버림

오늘 산 하이루프보다는 손가락을 끼워서 쓰는 아이링이 사용하기는 훨씬 편하다

사용하면서 핸드폰이 뜨거워지거나 하면 떨어지기도 했음

디자인이 예뻐서 산건데 이 가격에 이렇게 부실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었던 제품이었음

배송비도 따로 받았잖아,,,,

이거 이전에 쓰던 아이링은 굉장히 튼튼하게 잘썼던거같은데 이게 불량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