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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장의 원인/ETC

투썸플레이스 - 콜드컵 491ml 실버후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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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텀블러는 많지만

마음에 드는 텀블러는 없다구욧!!


스댕은 넘 무거워서 잘 안쓰게되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다 불편해서 잘 안쓰고

결국 제일많이 쓰는게 투명콜드컵인데


카누에서 커피사고 사은품으로 받았던 투명콜드컵이

안쪽에 고무바킹이 점점 떨어져서 운명을 다할때가 되었다

(사실 고무빼곤 멀쩡한데 다들 새거사고싶어서 핑계만드는거 알자나욧)



스벅은 진열대에 있는거 고르면 그걸바로 스벅파우치에 포장해서 주시는데

투썸은 진열된거 집어서 계산대로가니까

새 제품을 꺼내주셨다

박스포장에 안에 뽁뽁이로 감싸져 있었음



구성품 - 콜드컵1 빨대1


가격 12000원

용량 491ml


스타벅스 콜드컵은 인터넷으로 구매해야해서 귀찮고

매장에서 구매하면 텀블러쿠폰 주는 대신에 가격이 더 비쌈



설명서(?)

주의사항이 안내된 종이도 텀블러 안에 구깃구깃 넣어주시고......

로고가 실버색상이다



상품명에 (실버) 가 붙어있길래

뭐가 실버라는 거지? 했는데 로고가 실버색상이었음

스벅 인어머리 로고가 더 취향저격이지만

투썸도 깔끔하게 로고만 박혀있어서 좋다 : D




(바닥면)

BPA FREE

DO NOT MICROWAVE

HAND WASH

MADE IN CHINA


플라스틱 재질 텀블러나 빨대는 세척솔이나 스펀지로 살살 문질러서 세척해야하고

수세미로 벅벅 씻으면 기스가 생겨서 기스 사이사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도 절대금지

소중하게 맨들맨들하게 세척해야한다(귀찮)


그래서 스무디같은 음료는 절대 텀블러로 안마시는듯

물이나 커피만 담아먹는다

세척하기 귀찮아서 ㅎ



짱짱한 고무바킹



고무패킹이 분리되진 않는듯하다

카누 콜드컵은 분리하기싫어도 지혼자 떨어지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 콜드컵은 차가운 음료용으로 전자레인지 사용X

- 식기세척기 사용불가

- 완전 밀봉이 안되므로 음료가 담긴 채 가방에 넣지 마세용

- 보온, 보냉 기능 X



음료 담기전에 빨대랑 콜드컵 내부랑 한번 다 씻어서 사용했음

빨대가 스벅빨대랑 느낌이 다르다

스벅빨대는 완전 플라스틱 느낌인데

투썸 빨대는 플라스틱이긴 한데 어디 쳤을때 좀더 경쾌한 소리가나는(???????)


이게먼소린지...

하여튼 스벅빨대는 이빨로 와작 씹으면 모양이 찌그러져서 울퉁불퉁 빨대가 된다면

투썸빨대는 와그작아그작 씹는다면 갈라져서 부숴져버릴 느낌



커피에 얼음동동 띄워서 담은지 15-20분 만에

표면에 하얗게 습기가 차기 시작했다



그래도 머그잔이나 일회용 플라스틱컵처럼 표면에 물방울이 맺혀서

도르륵 흘러 떨어지는 일은 없고 얼음은 2시간 정도는 유지된다

집이나 실내에서만 사용할거라, 음료수가 얼마나 남아있는지 보이는게 죠아

투썸 콜드컵 후기 끝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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