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가방!! 오야니 테일러MID 추천과 비추사이(O6FBCB22)

오야니 테일러MID 크림색상

품명은 O6FBCB22

이번에 상해 여행가면서 면세점으로 구매해따

쿠폰먹이고 선불권이랑 포인트 털어쓰고 10만원 조금넘는 가격으로 구매

흰색은 때타서 비싼건 사기 아깝자나 ㅠ 이런 네모진모양 가방이 물건도 엄청 많이들어가고 실용적이라서 삼

면세점에서 수령하고 너무예뻐서 존트신났는데

공항에는 칼이나 가위를 들고들어갈수가 없어서 택 제거를못하고 하루종일 매고댕김

포장뜯기전에 겉면에 가죽특성상 흠집이 있을수있고 이염될 수 있다<< 이런 느낌의 문구가 적혀있었음

그리고,,, 내 가방은 죤나게 이염됐다,,,, 그건 제일 아래에서,,,,

네모난 디자인의 가방이 모든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왜 이걸 구매했냐!!! 함은

1. 지퍼가 바닥쪽까지 활짝 열림

2. 물건이 떨어지지않게 측면에 천이 덧대어짐

3. 내 몸쪽부분에 주머니가 하나 더있음

4. 가벼움 (400g 대의 무게)

이 주머니에 핸드폰 넣어다니기 딱 좋음

갤럭시 S9 기준으로 눕혀서 넣으면 길이가 끼이는듯하면서 딱 맞게 들어간다

근데 자석이 너무 강력하다

몇달쓰면 자석부분 가죽이 조금은 늘어날것같음 ㅡㅡ;

화이트는 아니고 크림베이지 정도의 색상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하고

인터넷에 검색하니까 두툼한 스트랩도 같이파는것같은데 ㅠ 두툼한스트랩 사고싶다

얇은끈은 어깨아프단말여

가방 내부는 파란색 계열의 천이 덧대어져있고

오야니의 자기주장이 심하다

안쪽에 추가적인 주머니가 있어서 생리대정도는 넣어다닐 수 있음

근데 저 주머니에 갤럭시버즈처럼 뚠뚠한걸 집어넣었더니 바깥쪽 주머니에 폰이 잘 안들어감,,,

가죽이 빳빳하지않고 말랑말랑해서 버즈 집어넣으면 내 바깥에서 여기 뭐가 뽈록한게 들어가있네?

정도를 손으로 느낄수있음...

스트랩에도 오야니 로고가 새겨져있다

두툼한 끈 사죠!!! 끈 두꺼운거 살래!!!

(큰 사진을 잘라내서 화질이 구림)

이런 흑청바지 입은 날 이염이 아주많이됨

ㅠㅠㅠㅠㅠ 멍청하긴 진짜,,,, 왜 입었냐

입고나간지 세시간정도 지나고 문득 가방안쪽을 봤는데

넘 씨꺼먼거아니겠음??????

엥??? 뭐지이게??? 짐검사하는 컨베이어벨트가 이정도로 더러웠나?? 생각하면서

식당에서 밥먹다가 물티슈로 닦아냈는데

그리고 두시간쯤뒤에 보니까 또 씨거멓게 묻어있어서 멘붕 : )

이렇게 모서리부분이 까맣게 이염된다

물티슈로 뽀독뽀독 문질러 닦았더니 가죽이 까짐 ^^; 내구성 무엇

정가 279000원 아닌가요?? 11만원 주고 산거니까 화를 참아본다,,,

바지에 닿는 모든부분은 쌔까맣게 이염됐다고 보면된다

가죽은 닦으니까 80%정도는 닦이는데

끈은 흰색으로 돌아오지않는다

뭐 멀리서보면 티는안나지만 ㅠ 그래도 산지 3일만에 이렇게 쌔까맣게 만들줄이야ㅑㅑ... 롬곡줄줄

화장실 갈때마다 휴지에 물묻혀서 닦다가 포기한지 3시간,,,

가방의 모든 모서리가 쌔까맣게 변한다ㅎㅎ 참

가방 가죽자체가 아주 말랑말랑하고 연약해서 손톱으로도 세게 긁으면 가죽이 뜯길거 같은 재질이에요

상품자체에 이염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ㅠ 까먹고 물빠지는 바지 입은 내잘못,,,

마음아프긴한데 그래도 가방자체는 엄청 가볍고 물건도 많이들어가서 만족쓰

<총평>

3.5/5

장 - 가벼움, 실용성 좋음(물건 많이들어감, 바깥 주머니)

단 - 가격에 비해 떨어지는 내구성, 청바지 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