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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장의 원인/전자제품

여름 필수템!! 캐리어 클라윈드 18L 제습기 후기 #내돈내산 (CDHM-C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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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한데 왜 문을 열지못하니 ~( TロT)σ

 

보일러를 안돌리니까 빨래가 안마르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미먼가득한 이날씨에 창문을 열수도없고

공청기에 이어서!! 결국!!! 제습기도 구매하게되었다.

이미 구매한 친구들이 무조건 용량 제~~일 큰걸로 사라고해서

 

위닉스 뽀송 17L (36만원) VS 캐리어 클라윈드 18L (26만원)

 

두개중에 고민하다가 가격차이가 많이나길래 캐리어 제품으로 구매했다

열심히 찾아보니 위닉스제품이 조금 더 조용하다는거 같은데 난 켜놓고 출근할거라서 좀 시끄러워두 상관없음 ㅎㅎ 10만원차이면 내가참아야지

그리고 클라윈드 후기를 보니... 어떤분이 자기가 기존에 쓰던 제습기보다 훨씬 조용하다고 리뷰 남겨놓으셨던데

이게 시끄러운편은 아닌가보다.... 그래도 좀 신경쓰일만큼 시끄럽긴함

흰색의 깔끔한 디자인, 사이즈가 꽤 크다 (35x56x26cm)

에너지소비효율등급 2등급 (소비전력 350W)

하루 8시간씩 한달 사용하였을때 100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온다고한다.

나는 빨래돌리는 날만 2시간정도 돌리기때문에 한달에 500원정도 더나오려나..?

코드를 꽂는 순간 현재습도가 상부 디스플레이에 표기된다.

우리집 현재습도 66%

희망습도는 5단위로 30~80% 사이에서 설정가능하며

물통이 꽉 찼을때 자동꺼짐 기능이 있다고한다.

일일제습량은 18L이고 물통크기는 대충 4L정도 되는것같다.

(한국인은 설명서를 읽지않긔)

찐 설명서는 비닐포장에 같이 들어있고

한국인 정서에 맞게 간단요약된 사용 설명서를 제습기 표면에 붙여놓았다

뒷면으로 공기를 빨아들여서 윗면으로 내뱉는데 바람세기가 선풍기수준이야,,,

그리고 아무래도 제습기 특성상 약간은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

 

(에어컨의 제습 기능은 집 외부와 공기를 교환하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만 제습기는 내부에서 습한공기를 응축시키기 때문에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를 내뿜)

그리고 요거 참 센스있다구 생각 d^ㅁ^b

플러그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코드꽂는 홈을 파놓았다

아 맞아.... 이 사진보니까 생각남....

제습기가 아침 8시에 느닷없이 배송와서 출근준비하다가 ㅇㅅㅇ??????

포장은 빨리 뜯어보고싶고 블로그에 올려야하니까 사진도 찍어야겠고 ㅋㅋㅋㅋㅋㅋ

출근해야해서 마음도 급하고... 저 파란색 스티커 하나도 안떼고 전원켜놓고 뛰어서 출근했었지...

제습기 사용하고 너무 충격먹은거

"우리집에 물이 이렇게 많아????"

빨래하고 2시간 가량 켜놓으면 거의 반통은 채워져있다 (⊙_⊙)?

가동중일때는 이렇게 윗부분 커버가 열리면서 바람이 쉬이잉 나온다

바람세기도 조절가능하고 상하로 움직이게 설정도 가능해서

빨래건조대 쪽으로 바람조절해놓으면 더 잘마름~_~

이런 호스도 같이주는데

제습기 뒷면에 연결하면 물이 물통으로 나오지않고 저 호스를 통해서 바로 배출이 가능하다

나능 필요없어서 바로 서랍에 짱박아둠

 

사람들이 제습기 사라고 제발사라고 노래하는 이유가 있었다

진심 빨래 열라잘마르고 집이 뽀송하다

근데 만약 건조기 있으시면 ㅎ 제습기 꼭 필요하진 않은거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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