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국내

호암미술관 단풍구경 : )

반응형




운영시간 10:00 - 17:00 (1월1일, 명절연휴 휴관)

입장료 4000원(어른), 3000원(학생)


지난주 주말 호암미술관으로 단풍구경갔다왔다 : ) 시간이 좀 지나서 단풍이 다 졌을려나 ㅠ

혹시몰라서 돗자리도 챙기고 아침에 빵좀 챙겨가서 먹으려고,,, 바리바리 챙김


미술관 들어가기전에 차들이 꽤 줄지어 서있는데 입장티켓도 차에 탑승한채로 끊을 수 있다

직원분이 차 문앞에서 끊어주심



호암미술관 내부에는 돗자리를 필수있는 구역이 정해져있는데

이미 많은분들이 돗자리 펴서 쉬고계셨당

위치는 누가 돗자리를 펴놓았다면 거기,, 돗자리 필만한 공간이 거기밖에 없기때문에 딱보면 눈치챌수있다



요기가 돗자리 필 공간,

아직 비어있지만 미술관 한바퀴 돌고 돌아오니까 돗자리가 열댓개가 펼쳐져 있었다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열심히 스벅 프리퀀시 모아서 받은 돗자리 가져감 ^^,,, 쓸모는 있구만



정원의 규모는 크지는 않은편이라 걸어서 한바퀴한다면 한시간이면 돌수있을것같다

살랑살랑 걸어다니고 미술관 한바퀴 구경하고 앉아서 빵뜯어먹는다고 세시간쯤 보낸거같음



정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매점이랑 기프트샵(?)이 있는데

둘다 가게가 작은편이라 구경할만큼 물건이 많지않다

매점은 간단히 음료수 몇개 과자몇개 아이스크림도 팔고

기프트샵에는 미술관 굿즈같은 파우치와 스카프 등을 판매하고이따 : D



전통정원 희원 입구

시간이 맞다면 도슨트 듣고싶었는데 ;ㅁ; 안들어서 뭐가뭔지모름



도슨트는 오후 1시, 3시 진행된다고 한다

정원의 입구인 보화문에서 시작되고 봄(4-5월) 과 가을(9-10월)에만 진행을 한다고 봤다



도대체 호암미술관 여기저기 놓여있는 석상은 무슨뜻인지 ㅠ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석상님들 얼굴도 멜팅된 분이 계셔가지고 눈마주치면 당혹스럽



나무에서 떨어지는 단풍 손으로잡기 - ★

강아지마냥 허우적허우적 뛰어다녀서 잡음

남자친구는 못잡았는데 난 두개나 잡았따구 ^ㅁ^



경치 짱 좋다

서울 경기도는 미세먼지 가득해서 하늘이 뿌옇게 보였는데

호암미술관 위치선정 지려따리,,, 5252 건희쨩 믿고있었다구~



앞에 보이는 저 건물이 미술관 건물인데 : )

아쉽게도 보이는 잔디밭은 출입금지다

돗자리 펼치기 굉장히 좋아보이지만 들어갈 수 없다



미술관은 1,2층이고 그림, 도자기, 병풍, 목재가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호암미술관의 전시테마는

<한국 추상미술의 여정>



미술관 내부에서도 도슨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일 14시, 16시

주말 11시, 14시, 16시에 진행된다


http://www.hoammuseum.org/html/exhibition/exhibition01.asp

<호암미술관 전시품>


전시품 확인은 호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난 미술관 전시회 굉장히 좋아한다

그림이나 작품을 이해하기보다는,,, 미술관의 적적한 분위기와 적당한 온도 습도가 굉장히 사람을 기분좋게한다

미술품이 상하지않게 온습도 관리를 해주나본데 나도 굉장히 쾌적하게 좋다규 : D



내부는 이런느낌

구석구석 직원분들이 미술품을 손대거나 하지못하게 감시(?) 하고계신다.



<숨은 돈미니찾기>



- 끝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