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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냠냠,, 먹부림

[부산] 남천녹차팥빙수, 단돈 4000원!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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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녹차팥빙수

영업시간 10:00 - 22:00

남천역 근처에 있는 4000원짜리 녹차 팥빙수집

제법 분위기가 독특해서 한번쯤 방문해보는 재미가있다.

부산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ㅡㅡ;

몇년을 살았는데 첨 와봤다

 

일단 네비찍고와서 상단 사진처럼 풀숲(?) 같은 공간을 지나면 우측에 주차장 있음

주차비도 심지어 무료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계셔서 차 안에 키놔두고 내리면 이래저래 이동해있음,,

제법 허름해보이는 녹차빙수 집

여기가맞나..? 싶어서 들어갔는데

내부구조가 굉장히 특이했다

진짜 구조가 너무나도 요상했다

팥빙수 4000원
단팥죽 4000원

아메리카노 2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원

어르신들 단팥죽 많이드시던데

우린 걍 1인 1빙수

 

근데 더 웃긴점은 ㅠ 주문과 동시에 팥빙수가 나왔다..

아니..  결제도 하기전에 팥빙수가 먼저나왔다..

진짜 8282의 민족

얼음에 팥 + 녹차가루 가 끝인 단순한 팥빙수임

막 특별한 맛이 있는건아니고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있다 ㅋㅎㅋ

나름의 야외테이블도 있는데 인기가많아서 자리가없다

(위에 유리커버 있는거임)

진짜 이 요상한 팥빙수집은 정체가 뭐람?

굉장히 오래된 구축을 개조하고 또 개조하고 개조해서 17단 변신한 주택구조랄까 ㅡㅡ;

의자와 테이블 모든것이 낡았지만

첨부터 그럴것이라 예상하고와서 재밌었따 ㅎㅋ

1층에 사람 바글바글해서 자리없으면 어떡하나 싶은데

막상 올라오면 정글같은 구조 안에 테이블이 꽤 많아서

소수인원이라면 무조건 앉을수있따 ㅡㅡ;

다시말하지만 분명 가게 내부이다..

팥빙수집 2층에서 야외로 나가면 비계 같은걸로 설치된 다리가있는데,,

하,,

이런느낌인데,, 폭이 진짜좁고 흔들흔들거린다

ㅋㅋㅋㅋㅋㅋㅋ구조가 너무 어이가없어서 ㅠㅠ 감탄만함

팥빙수 1인 1그릇하고나니까 추워서 호들호들떨다가 30분만인가 나왔는데

주차장에 우리차 출구쪽으로 이동해있었음,, 개이득

 

총평 : 구경하는 재미 만점, 팥빙수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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