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리솜포레스트 s30 ☃️눈구경 (+스파)

대충 3년전에 쓴 레스트리후기
➡️ https://huik.tistory.com/m/264

제천 리솜포레스트 레스트리 후기 (+해브나인 스파)

21년말에 갔을때 너무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눈구경겸 스파도할겸 일-월 숙박으로 끊었다
일요일이니까 ㅠ 사람 없을줄 알았지
겁나게 많았음

체크인은 3시부턴데 12시부터 대기걸수있음
두시 다돼서갔더니 이미 번호표가 뒷번호라,, 뷰좋은방은 다 빠졌다함ㅎㅎ

25동 4호
동마다 전동카드 무료이용쿠폰 제공수량이 다르다.
25동 기준 체크인&체크아웃 제외 3장 제공
멀면 네장, 가까우면 두장줌

바닥 따끈하게 보일러틀수있어서 좋다
방2개 화장실1개 있다.

5인기준 객실이라 수건 넉넉

온돌방
저기 벽장안에 까는이불있음

침대방

거실
보일러도있고 시스템 냉난방기도 설치되어있어서 따뜻했다.

취사는 불가하고, 전자레인지와 커피포트 구비되어있음

미리 주문한 막걸리반상
3~5시 사이에 미리 예약주문해야하는데
어디로 전화하는지 몰라서 좀 짜증났음...

체크인할때는 3-5시 사이에 주문하라고
나중에 아무번호로 전화주시면 된다했는데..
전화하니까 "저희 막걸리반상 담당 아닙니다." ...ㅋㅋ...
안하는게 문제가아니고... 담당하는쪽을 안내해주셔야 하는게 아닌지...
여기저기 전화 다섯번쯤돌리고 겨우 주문완

가짜벽난로

막걸리반상

막걸리반상 얼마였더라... 한 7만원정도 했음

스파갈거라 늦게 보내달라했는데
시간지정은 불가능하다고 6시30분쯤 받을수있게 해주신댔으나...
5시45분쯤 문앞에 이미도착했다 연락옴 ㅋㅋㅋㅋㅋ

 

맛은 있어따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살짝 데워먹음
리솜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막걸리도 사왔고

부산사람의 눈구경...❄️

근데 원래 눈 많이오면 덜춥나?
바람이 세게 안불어서 그런건지 걱정과 다르게 그닥 춥진않다

글구 리솜가는길도 제설작업이 엄청 잘되어있어서
타이어 미끄러질까봐 살짝걱정했었는데
완전 괜찮았음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눈사람 ☃️

한 10분걸으면 중앙건물까지 걸어간다.
아침시간은 사람 몰려서 카트도 대기가 길다.. 성격급해서 걍 걸어간다

체크인하는곳

여기 거의 만실이었다해서 조식먹는곳 꽉차있을까봐
로비 옆에있는 카페에서 브런치먹었다.
근데 머 이것저것시키니까 6만원넘게 나와ㅅㅓㅋㅋㅋㅋㅋㅋ 조식먹는게 저렴했으려나? 함

일월 숙박하는분들.. 스파 월요일에가세요....
일요일 꽉꽉 차있어요..

요건 룸서비스메뉴
리솜근처에 식당도없고 내부에도 음식점이 많지가않아서 머 챙겨가지않으면 룸서비스로 밥 다 먹어야한다!

거실에서 연결된 테라스(?)
덜추우면 앉아서 커피마시기 너무 좋을듯

눈좋아-🫠
그래도 난 여름이 더 좋아

부산은 이렇게 깨끗한눈 없다구요

부부의세계 촬영지 팻말도 어디론가 사라졌다,,
다른터널 앞에 있나?

지난번 숙박했던 레스트리
내부에 탁구장이랑 당구대같은거 사라졌다.
리조트는 남편이랑 탁구대결갈기러 오는건데ㅋ

아래부터 스파 후기
스파는 회원은 60%할인 동반40%할인
비회원은 네이버에서 사는게 젤싼듯

진짜 사람많고 춥다
발시려워서 쪼리 챙겨가면 좋고
물에서 딱 나왔을때 개추워서  걸칠것도 있으면 좋을듯

글구 다들 래쉬가드 입고오시는데....
래쉬가드 재질이 속건성이라 물이 빨리말라서 훨씬 더 춥다는 사실...

노출 신경안쓰면 안입는게 덜추움

담부터는 걍 야간권끊어서 와야겠음 ㅎ
사람이 너무많아서 수영도못한다
참고로 모자 필수착용해야함

스톤스파도 예약제로 1시간반? 기다려서 입장했다
주말기준 이용시간10분

실내에는 어린이용 놀이기구도 있음

찜질복 1만원내고 대여해서 (사실상 입장료)
짐질방도 드가봤음
너무 별게없어서 괜히들어왔나? 싶었다.

저 옆에 책읽을곳 있어서
만화책 열심히읽옸다...

글구 스파랜드는 찜질복 가슴부분 이중으로 덧대어져있어서 속옷 안입어도 ㄱㅊ은데
여긴 한겹이라 부라자 입어야만했음...

족욕공간

영하의 날씨에도 물 따끈따끈하게 유지하는게 좀 신기했음

전기세 엄청나게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