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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국내

[제주도] 허니문하우스 오션뷰 카페 (수리남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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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하우스 가는길
당일 아침까지 비가와서 길이 축축하다

영업시간 10:00 - 18:00
주차가능
 
수리남 안본 엄마랑 동생데리고 수리남촬영지라고 데리고 감
엄마 : "수리남은 수리남에서 찍은거아니가?"

아 아니라고 엄마~~~ 

이승만이 별장으로 쓰던 건물이라는데....
여튼 넓고예쁘다 리조트느낌임
야자수 짱큰데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들고와서 심어놓은걸까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한참 걸어들어갔다
미리 검색해보고 온게 아니라서
이 길이 맞나...? 싶었음

옆에 건물들 지금은 무슨용도로 쓰는지 조큼 궁금
계속 비워두는건가,, 폐허느낌도 살짝 나고 ㅡㅡ;
사람 아무도없을때 혼자오면 무서울거같다,, 건물이 쪼매 낡고 색칠안한지도 오래돼서 얼룩덜룩

조금 걷다보면 허니문하우스 입구 나온당
제주도 어디에나 있는 돌하르방

야외석은 댕댕이도 동반가능
뷰가 너무좋아서 바깥좌석에 앉음
제주도 바람왤케많이불엉,,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하다
맞은편에 직원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한듯함
아메리카노 7500원 정도 했던듯

뷰가 넘 좋다 :)
근데 손님들의 7~80퍼가 50대이상이던데
다들 수리남보고 찾아오신건지,,
아니면 관광버스가 싣어줘서 그냥 단체로 오신건지 궁금,,

(속닥속닥) 맛은 그저그랬다
왜 대형카페의 비싼커피는 십중팔구 맛이 없는가 ^^;;;

그래도 뷰가좋으니 햄복
다녀와서 친구들한테도 가보라고 추천해줌

경치가 넘 조크든요

글구 여기 옆에 소정방폭포 이어져있는데
소정방폭포 말고!!
차타고 3분 가면 '정방폭포' 나오니까 거기도 같이 가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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