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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국내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PARKROCHE) 후기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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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하는 파크로쉬,,

21년도 11월에 첫방문하고 , 23년 1월 재방문

ㅎㅎ 지난번꺼는 왜 블로그에 안올려놨지 ㅎㅎ

붓산사람 눈구경하려고 강원도까지 왔다.

윗지방사는 친구들은 눈이 지겹다고하지만 ㅋㅋㅋㅋ 부산사람은 눈만보면 환장하는걸용

정선까지 찾아오기가 쉽지않다,,

전에 숙박했을때 남편이랑 탁구 한 2시간 치고가서 ㅋㅋㅋㅋ

파크로쉬! 하면 탁구! 가 떠오른다

전에는 신혼여행으로 와서 스위트룸 묵엇는데

이번에 일반객실 잡았더니 방이 코딱지만하다!

우드인테리어에 층고도 높고 통유리라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예뿌다

신발벗고 들어오는 객실인게 젤 맘에든다

호텔 러그바닥은 청소도 잘 안되고 먼지날리고 건조해서 목이칼칼해지는데

파쿠로쉬는 바닥보일러 따땃하게 들어오는방이라서

알러지비염인도 쾌적하게 숙박가능하다 O<-<

변기따로 쌰워부스 따로

욕조는없당

21년도에는 어메니티가 다른 일반호텔처럼 일회용기에 제공돼서

집에서 가져온 세안용품쓰고 어메니티 집에 야무지게 챙겨갔었는데

지굼은 다회용 대용량제품으로 다 구비되어있다,,

조금 더 친환경st 된 듯

호캉스는 넘흐 바쁘다구요

오자마자 옷갈아입고 수영도 조져줘야하고

파크로쉬는 명상, 요가, 폼롤러테라피, 스트레칭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예약 필수)

 

PARKROCHE (park-roche.com)

파크로쉬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이랑 시간표 자세히 확인가능!

 

우린 ㅎㅎ 급 여행이라 예약을 미리안해놨더니 자리가 몇개 없었다

폼롤러테라피 << 인기가 많던데 지난번에도 못해보고 이번에도 못했다 ㅎㅋㅋㅋㅋㅋ

꺄악 눈이다

눈사람 만들로가야지

드디어 나도 흙오리말고 눈오리 만든당 ㅎ

파크로쉬 수영장은 좁아서 그저그런데 사우나가 개인적으로 대만족!!

목욕탕 젤 끝쪽에 문열고나가면 노천탕st 탕이랑 습식사우나 있는데

겨울이라서 공기는 차갑고 물은 뜨끈뜨근하고 최고임 아주 b

피곤이 사르륵 다 풀림

근데 눈이 바삭바삭해서 잘 뭉치지않는다

원래 보통눈이 이런건가?!

눈사람은 전혀 안만들어지는데 ?ㅅ?

인생 첫 눈오리,,

눈에 물기가부족해서 금방 파스라지는 눈오리,,

ㅋㅋㅋㅋㅋㅋㅋ 정선 오는길에 휴게소에서 눈오리 눈곰돌이 눈사람 틀 사와가지고 뚝딱뚝딱 만드는데

지나가는 아조씨가 넘 귀엽다고,, 곰돌이 한마리만 주면안되냐고,,

디게 소중하게 들고가져가셨다ㅎ

뿌듯행~~

파크로쉬 객실키도 특이하게생겨따

원래 이거 아니었던거같은데,, 짱신기

 

인간이 평균 1년간 먹는 미세플라스틱이 신용카드 50개 정도 양이라는데 ^^;

느닷없이 그 기사가 떠오르는 디자인,,

붓산사람 10년치 눈구경다해따 :(

조식은 가짓수는 적은데 다 맛있다

비빔밥 슥삭비벼서 간단하게 먹을정도,,

기름좔좔 브런치st 조식은 기대말것

 

 




(+ 21년 11월에 방문한 파크로쉬 사진)

서위트룸 화장실은 욕조도있엇다

엄청 폭신한 친환경st 샤워타올도 있어서 감탄했는데,,

11월이라 눈은없고 단풍이 드문드문 보일때,,

전체적인 객실 느낌이랑 가구는 기본객실이랑 똑같은거같당

그냥 딱 평수만 넓어지는 듯

글구 이런 힐링리조트 느낌 좋아하시면

님들 제천에있는 리솜포레스트도 추천드립니다,,

리솜은 운동프로그램은 없지만,, 수영장&사우나가 개조흠요b

여긴 웰니스 프로그램 진행하는 공간

이때만해도 코로나시국 + 평일이라 사람 진짜없었는데

이번여행은 수영장에 사람가득 자리가없어서 쩜 당황함 ㅠ_ㅠ

아무도없는 여유로운 헬스장

2시간가까이 남편이랑 탁구쳤던 공간

원래 바보들의 싸움이 더 흥미진진하다고  ㅡㅡ; 꿀잼이었음

막 땀흘리면서 쳤는데 ㅎㅎ

이 배드민턴 네트랑 채는 이번에가니까 사라지고 없어따

글구 이 옆공간에 피아노도 있는데

사람 아무도없어서 대충 뚱가뚱가 칠수있음

( ※ 21년 11월 후기임 )

이때 칵테일 클래스도 참여했었는데,, 그때 도와주신 직원분 잘 계시나요,,

저 아직도 친구들한테 생색내고있습니다,,

너네 칵테일 지거 써봣엉? ~ ^^

저희 직원분께서 추천해준 맛집도 다녀왔다구요,,,

츄룹,,

이제는 이런 클래스들이 사라졌나? 아님 내가 안찾아봐서 모르는건가,,

대강 후루룩봤을땐 없었따리

직원 당신이 추천해준 음식점, 존맛이었다,,

막걸리까지 야무지게 조지고옴

숙소 돌아와서 야외에 앉아서 불도 쫴고,,

파크로쉬에 디톡스주스 많이파는데 거의 다 맛있음

근데 음료수치고 가격은 좀 나갔던거같다

과일쥬스라 그런감ㅎㅎㅎ

그당시 먹었던 저녁메뉴들

메뉴는 조금씩 계속 바뀌는듯하다

이번에 방문했을때 메뉴대충보니까 또 다른거같았움 :)

 

이땐 조식먹을때도 텅텅 비어있었는데,,

여튼 여행은 앞으로도 평일에 가야겟숴

주말은 넘 붐벼서 놀기가 힘들엉

- 여행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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