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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국내

[제주도] 윈드 1947 카트체험!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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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1947 카트테마파크
영업시간 10:00 - 18:00

 
서귀포에 위치한 카트체험 테마파크
보통은 네이버에서 티켓을 구매하는듯한데,
나는 렌트카 업체(카모아)에서 할인을 더 해줘서 30퍼인가 할인받고 이용했다

줄 엄청길다길래 긴장하고갔는데
아침에 좀 일찍가서그런가 널널하고좋았음

4회전 (BEST) 되어있길래 4회전으로 구입햇는데
똑같은 코스만 뺑뺑 도는거라 3회전만 해도됐을거같다

코스 길이가 1947m (라서 윈드1947)
제주도 카트 테마파크 중에서는 길이가 젤 길다고한다.

매표소에서 티켓 끊고나면 탑승하는 곳 까지 걸어가야함

여기 탁 트여가지고 경치가 너무좋다~~

티켓은 끊어줬지만 탑승할때 딱히 확인하지 않았음

저어기서 카트 탑승하면된다.
가면 마이크들고 안내수칙 크게 외치시는데... 넘 정신이없다...
 
나랑 남편은 각자 1인승 하나씩 탑승했고
동생이랑 엄마 2인승 같이탑승함

일회용 머리커버 쓰고 안전모(?) 쓰면 됨
여자들은 다리보호대도 착용하라고 하신다.
남자들한테는 할필요없다는데 이유는 모름

보호구 다 착용하고나면 카트 착석하라고

직원 한분이 마이크로 끊임없이 방송하고있다
카트 앞쪽부터 순서대로 차곡차곡 앉히고
 
"무슨버튼 누르면 어쩌고저쩌고 브레이크 최대한 쎄게 밟아야한다.
손님들끼리 부딪혀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관해 자기들은 책임안진다. 각자 조심하라" 등등

 

그리고 갑자기 출발하라함,, 

동생이랑 엄마는 뒤에 운전하는사람이 카트에 적응이 안됐는지

브레이크도 제대로 못밟고 엑셀도 급발진하듯 밟아대서
뒤에서 두번이나 처박고갔댄다...  그래서 뒷목이 아프다했다 ㅡㅡ;

직원들 탑승자들 관리쫌용...

핸들도 자동차처럼 가볍지가않고 빡빡 돌려야하고 브레이크도 야무지게 밟아야한다
근데 뚜껑없이 부와아앙 달리니까 얼굴에 바람맞고 시원하게 기분좋긴함


단점) 기름 냄새 많이남
 
한번은 체험이랍시고 타봤지만 (재미도 있었음) 두번은 안탈듯
우리가좍들 다 "한번 타봤으니까 됐다!" 하면서 나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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