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현대미술관
<운영시간>
일, 화, 수, 목 10:00 - 18:00 (월요일 휴무)
금, 토 10:00 - 21:00
입장료 *무료*
부산현대미술관에서 'EMOTION IN MOTION' 전시를 진행중이다
1.23 - 7.26
얼마전까지 진행했던 레인룸 전시 가보고싶었는데 ㅠ 시기를 놓쳐버려서 너무나 아쉽
우한폐렴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주말임에도 굉장히 텅텅 비었다.
부산현대미술관의 초록초록한 벽
2018년인가 설치된것같은데 시간이 꽤 흘러서인지 아니면 겨울이라 그런지 식물이 다 사라져버렸다
작년에 왔을때만해도 예쁘게 남아있었는데 ㅠ
상당히 흙바닥같은 모습(?)
착시현상 : )
2층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 진행중인 전시는 '이모션 인 모션' 하나밖에 없다.
언제쯤오면 전시실이 모두 꽉 차 있을런지 ;ㅁ; 하나만 보고 가기엔 너무나도 아쉽다.
평일 1회, 주말 2회 도슨트가 진행된다.
도슨트 들으면 예술세계를 이해하는데 쬐끔이나마 도움이 될텐데 항상 시간이 안맞단말이지!!
도슨트는 전시하는 층의 로비에서 모인다.
EMOTION IN MOTION
▶전시개념
미술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미지의 사용과 그 작용이 인류문명 발단 단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지를 통해 신의 형상을 보고 싶어 했고, 욕망의 대상을 오랫동안 시각 구성물로 대체하고 싶어 했다. 미술은 이렇게 성스럽고 소중한 것의 기록 매체로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미술에서 재현의 역사를 추동시켰다.
http://www.busan.go.kr/moca/exhibition01/1418411
전시장에는 센서와 기계장치로 동작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거의 모든 작품에 센서가 달려있어서 내 움직임을 감지하고 작품이 움직인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수많은 문들,,,
저 사이로 지나가면 문들이 삐걱삑걱 열리고 닫힌다.
센서 앞에 서면 멈춰있던 커튼(?)이
찰랑찰랑,,
내 찍사 돈미니
나 짱멋있게 찍어줘
'
바닥에 영상이 반사되는데
뭔가 더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
전시의 느낌은 대부분 이러하다
전시작품의 대다수가 움직임을 표현했는데
나와 돈미니는 너무나도 공대 두뇌라 작품 그대로를 이해하려 들기는커녕
내부에 무슨 기계를 설치했네 자성이 있니마니 이런얘기만 하다가 옴 : ) 머쓱타드,,
그리고 미술관 앞에서 킥보드쫌타다가 집 돌아옴
오늘 햇빛도 따뜻하게 좋고 하늘에는 비행기도 날라다니고 드라이브 끝
내 일요일 빛삭-
낼 출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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