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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문화생활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보고옴!! (샤롯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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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11월8일) 뮤지컬 캣츠를 관람하구왔다

위치는 샤롯데씨어터



미리 예매한 티켓을 수령하고

주차권을 구입하거나 (1시간 전부터 구입가능) 오페라글라스를 대여하자!

그리고 문진표 작성안한사람은 현장에서 QR코드 찍어서 문진표를 작성해야함

코로나때문에 좌석은 다른 일행과 한칸씩 띄워서 착석한다


(부부)(부부)(공석)(남친)(나)(공석)(다른사람)(다른사람)(공석)

이런식으로 띄워앉는데... 사실상 앞뒤간격이 좁아서 그냥 붙어있는느낌...

거리두기 안했으면 갑갑했을듯하다 ^_T



우리자리는 1층 B구역 13열 24번 25번 !!

오페라글라스를 빌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하다가

일단 빌려서 들어가보자! 싶어서 가지고들어갔는데 13열에서는 시력2.0의 몽골인급이 아닌이상 표정은 볼수없다

뭐.. 없어도 볼수는 있었겠지만.. 대여하길 잘한듯

그리고 24번25번이 씨어터 정중앙이라서 자막보는게 조금 어려워따

자막 화면볼라면 고개를 너무많이돌려야해서 약간 측면에 앉는게 낫지않을까 싶기도했다



포토존 (1층)

2시 뮤지컬인데 12시45분쯤 도착했더니 아무도없고 사진찍기 좋았다

한시반 넘으니까 다들 줄 왕창서서 지켜보고 계셔가지고 민망하다

나처럼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일찍가서 사진을 찍자 (´。_。`)



포토존 (2층)



주차권은 4000원에 4시간 주차가능

우리 주차시간 4시간초과했는데 뮤지컬보고 나오는길이라니까 추가요금 따로 받지않으셨다

원래는 초과하면 10분에 천원(?정확히모름?) 정도 부과되는 듯 하다 


오페라글라스는 3000원짜리 5000원짜리 종류가 두가지있는데

삼처넌짜리빌렸다

시야의 폭이 조금 차이나는듯하다 다음번에는 오처넌짜리 빌려봐야징;;



수령할때 글라스 흔들어서 내부 유리가 깨졌는지 확인하라고하신다

흔들었을때 달각달각 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교환해야한다

그리고,, 초점이 맞는지도 잘 확인해야겠더라,,

두개빌렸는데 하나는 불량이었다

왼쪽오른쪽 초점이달라서 1부끝나고 쉬는시간에 멀쩡한걸로 다시 교환해왔다...



오페라글라스 대여하면

설명서 묶여있는 파우치랑 알콜스왑 한장 주신다

얼룩덜룩한거 닦으라궁



사진이나 동영상촬영 절대 불가능하고

커튼콜때만 촬영가능하다!


(위 사진은 커튼콜..)


샤롯데씨어터 건물 내부에 엔젤리너스가 있는데 아메리카노 오천원에 판다.... 

근데 코로나때문에 씨어터 내부로 음식/음료 반입금지(water만 가능) 라서 만약 사면 그 자리에서 콸콸 다 마시고 들어가야함


캣츠는 사실 큰 내용이 없다

그래서 영어로 봐도 큰 문제가 없었다고생각한다...


나 영어듣기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하나도 못알아듣겠더라 ^_T

"안녕하세요~" 는 알아들어도

안↗녕↘하↘세↗요↘

는 알아듣기 힘들잖아요 ㅎ


여튼 화려하고 멋지고 즐거운 관람이었으나, 다음번엔 한국뮤지컬봐야겠다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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