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보드 완전 가볍고 좋아요(전자노트,에코보드 후기)

부기보드 12인치 후기입니다.
초록창에 부기보드 검색하면 엄청 다양한종류가 나와요


금액대도 1-2만원대로 굉장히 저렴 :D
저는 평소에 종이를 굉장히 많이써서
한달에 노트 두권분량정도 사용하는데
종이낭비가 심한거같아서 구매했어요^^

갤탭도 집에있는데 이걸 사면 잘쓸까 고민 오조억번하다가 결국 샀는데 너무잘산거같아요

포장지 뒷면입니다.
전 사실 택배받고 아무것도 안든줄알았어요....
너무가벼워서...

아무리 아무기능없는 전자노트라지만 이정도일줄이야...

무게는 195그람
공책한권 무게랑 비슷해요 ㅋㅋㅋㅋ
가방에 넣어다녀도 기스도 안나고 구겨지지않고 좋아요
근데 부러질까봐 걱정돼서 어디 넣어다니긴 해야할듯.......

보호용 포장지로 감싸져있네요

아래쪽에 펜이달려있고
위쪽에 지움 버튼이 있습니다
정말 디자인이 심플해요
아무것도없어요~

뒷면은 마우스패드로 사용하라는거같은데
마우스올려놓고 써보니까
일반적인 마우스패드보다 좀 뻑뻑해서 마우스 움직이는게 불편해요

마우스패드로는 부적합한듯

뒷면은 ON/OFF 버튼이있는데
이건 지우는 버튼의 잠금장치입니다

On으로 해놓으면 버튼을눌러도 화면이 지워지지않아요

그리고 지우는 부분은
터치가아닌 물리적방식입니다.

터치면 스치기만해도 슥슥 지워지겠죠....?

글자 색깔이 초록색이라서 좀 아쉬워요 ㅠㅠ
전 흰색이 좋은데
제가구매한 제품말고도 시중에 판매하는 모든제품이 까만화면에 초록글씨더라구요

그래서 어두운곳에서는 글씨가 잘 안보여요
저는 형광등 아래서 항상 패드를 사용하니 상관없었는데 글씨가 그닥 잘 보이진 않아서 아쉽네요

게다가 글을 쓸때 손을 바닥에 닿은채로 글을쓰기때문에 그것도 걱정했는데
그정도는 인식을 하지못해요
터치펜같은 뾰족한것들로만 글이써져요

재질은 그냥 플라스틱? 같은 재질입니다
어릴때 쓰던 철가루로 글씨적는 보드가 생각나는 제품이네요 ㅋㅋㅋㅋ



장점
1. 가볍다
2. 종이쓰레기가 생기지 않음
(열심히 낙서하고 그냥 지우기만하면 돼서 좋음)


단점
1. 어두운데서 잘안보임
2. 저장기능없음



저처럼 종이나 이면지 많이 쓰시는분들이 쓰시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글쓰는데 타닥타닥 하는 펜소리가 꽤 크게 나는편이라 조용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엔 좋지않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