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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장의 원인/패션

발렌시아가 르카골 버킷백 XS : 예쁜데 왜 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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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르카골 버킷 XS 블랙
₩ 2,160,000


소재는 램스킨 100%
어? 모지??? 내가 살때만해도 216만원 이었는데 지금 공홈보니까 233만원이네??? 그새 오른듯

신세계 센텀점에서 구매해따 :)
매장에 재고 하나 남아있었는데 카드지갑이 살짝 구겨져 있길래 맘에안들었음... 새상품 들어오면 연락주신대서 결제만 하고 집왔당,,
3일 정도 지나고 전화오셨는데 백화점 또 갈시간이 안돼서 ㅠ 택배 보내달라구 하고 택배로받음!!
또 꾸겨져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말짱한거 옴,,
큼직한 택배박스 안에 발렌시아가 쇼핑백안에 파우치 안에 가방!! 넣어주셨음

발렌시아가는 박스가 따로없어서 간단하게 파우치에만 포장됨. 포장박스 쓸모없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짱박아두는데,,,
안주는거? 쓰레기 안생기고 오히려좋아 ^_^;;

가방 안구겨지게 종이 포장지 꽉꽉 담아놧음

엄총 빤질빤질한 재질이고 찡도 옛날꺼보다 더 투박해져서 가방이 짱 쎈 느낌
넘 힙하고 좋다 😎
이미 가죽이 쭈글쭈글해서 기스날 걱정도 없을거같고 휘뚜루마뚜루 들고다닐라고 샀다
스트랩 어깨 닿는부분이 넓어서 무거운거 넣어도 어깨아플일 없고!

하트모양 거울 :) 발렌시아가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있음

카드지갑도 있는데 귀엽,, 발렌시아가는 뭔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맛에 들고다니는거같음 ㅠ
카드를 딱히 저기넣진않음 ㅎㅎ 삼성페이땜에 카드 꺼낼일두 없따,,

내부에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공간 쪼매난거 하나있음
가방 사이즈는 작은데 복조리 스타일이라 물건이 보기보다 엄청 많이 들어간다
복조리 여닫는게 쪼끔 귀찮긴함,,

스트랩 길이를 맘대루 조절할 수 있는게 장점
크로스로도 한쪽으로도 맬 수 있다!! 모터백 옛날버전은 스트랩 조절 안돼서 아쉬웠는데 얘는 극단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_^;;
왼쪽이 스트랩 위쪽 세칸씩 남긴 길이, 오른쪽이 아래쪽 세칸씩 남긴 길이
가방도 짱가볍고 디자인 존귀 ㅎㅎㅎ 울 회사사람들도 잘 어울린다고 해줘따

아쉬운점은 별로 많이팔린 제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너백 파는데가 없다ㅠ 이너백 얼른 만들어죵 ㅠㅠㅜ
램스킨이라 엄청 가벼운 대신 재질이 흐물해서 어디 올려두면 자기혼자 쭈구리고 잇는데ㅠ 이너백이 없으니 더 쭈굴해보인달까,,
그것말곤 가볍고 수납력좋고 기스도 잘 안나고 짱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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