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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냠냠,, 먹부림

[부산] 파크하얏트 리빙룸 3코스 #연말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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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하얏트 부산

연말이라 금요일에 조금일찍 퇴근하고 남편이랑 데이트함 ;)

식당 3만원이상 결제하면 4시간 무료주차가능

리빙룸은 하얏트 31층에 있는데 ^^; 엘리베이터를 두번이나 갈아타야한다

지하주차장 → 1층

1층 → 30층

30층 → 31층 

엘베 세번타고 도착했다,, 굳이 why,,,

투덜거리니까 남편이 초고층건축물은 엘리베이터를 나눠놔야한다고 갑자기 지식자랑하는데

사실 파크하얏트 34층 건물이라 초고층건축물 아님,, 초고층은 50층 이상 or 높이 몇미터이상일땐데 둘다 해당안댐,,

요새 기능장인가 기술사인가 공부열심히하더만 자꾸 지식자랑함

내생각엔 엘리베이터 객실층이랑 레스토랑층이랑 분리해놓을라고 만든거같음

남편 무슨 멤버십땜에 50% 할인받을 수 있엇는데 코스타(3코스) 한정이었다

1. 톤나토 & 부라타 / 2. 뇨끼 & 채끝등심 스테이크 / 3. 디저트 로 주문했고

백퍼 배고플거같은데 미리 단품하나 더 시킬까? 고민 살짝 함

근데 밥먹고 바로 장례식장가야했어서,, 거기서 밥 또 먹을거니까,,

글구 코스요리는 천천히먹어서 그런가 다먹고 일어나면 포만감이 느껴진다.

리빙룸의 단품메뉴판

평균 3만원정도 금액대

모야 생맥도 있엇네~? 시켜먹을걸~~

주문할때 특정음식에 대한 알러지 여부도 물어보시길래 굉장히 세심하구나 싶었다,,

광안대교 보이는자리로 미리 예약함

파크하얏트 자체가 광안리쪽을 바라보는게 아니라서 광안대교 뷰가 몇자리없다. 심지어 멀기도함

기본테이블은 시간제한이 없지만, 창가측은 2시간인가 시간제한 있다고하셨다

근데 두시간이면 충분한거같은데,,

남편이랑 오순도순 와인마실랫는데 ㅠ

다음 일정이 있어서 구냥 잔술 마심,,

식사 구역이 세네개정도로 나뉘어져 있음

한쪽공간에는 피아노도 놓여져있던데

찾아보니 금-토 일정시간에 라이브공연 한다고함

나 금욜밤에 갔는데 안하던데,, 뭐 공연스케줄이 따로 있거나한가봄

귀여운 부라타치즈

몇 년 전까지만해도 올리브 극혐했는데 이제 점점 맛있어진다

피자에 올리브 올려져있으면,, 이 고무타이어같은걸 왜 먹지 ㅡㅡ? 생각함서 다 떼고먹었는데 ㅋ

얘 소스가 존맛,,

난 톤나토 얘가 젤 맛있었음

소고기 등심에 참치마요네즈 소스

나쁘지않았던 뇨끼

얘는 채끝스테이큰데 풀때기에 다 가려져서 안보이넴 ㅎㅎ

고기 네조각나옴

의외로 디저트가 존맛이었음 (원래 슈 좋아함)

케이크는 그닥 안좋아함 ㅎㅎㅎ

 

파크하얏트 리빙룸

음식이 특출나게 맛있다고 말할순없지만

31층에서 광안리를 넓게 내려다볼 수 있는 뷰 하나로 다해먹었다

글구 가격대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더 만족스러웠음

담에 한번 더 가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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