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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왜 자면잘수록 더 피곤할까? (적정 수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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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뜬 후 곧장 일어나지 않고 다시 잠이들었을때 더 깨어나기 힘들다.

겨울철은 더욱 해도 늦게 뜨고, 전기장판 속에서 나오는게 정말 힘들다 ㅠㅠ 

슬프게도 전기장판의 전자파도 피곤을 보태는 데 한몫한다 (그래서 전자파차단 뭐시기 전기장판 돈 더주고 샀는데 괜찮은듯

많은 사람들이 잠을 자면 잘수록 더 피곤하다고 느끼지만, 잠은 많이자야 피곤이 풀린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피곤한 경우가 많다. 잠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해 한숨 더 자고 일어나지만 여전히 피곤하다.

잠을 많이 잤는데도 피곤함이 풀리지 않는 이유가 뭘까?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현상인가 찾아보았다~!


자도자도 피곤한 이유 중 하나가 수면 무호흡증 이라는데

수면무호흡증은 뇌경색이나 뇌졸중을 유발할만큼 위험하기에 꼭 고쳐야 하는 것중 하나...!



  • 자면 잘수록 더 피곤한 이유

수면 중에는 신체의 호흡량이 평소보다 많이 감소하게 된다. 

호흡은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활동이므로 잠을 많이 잘 경우에는 신체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게 됨

산소가 부족해 신체와 뇌의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계속 피곤함을 느끼는 것이다.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도 건강에 좋지 않지만 지나치게 많은 잠을 자는것도 호르몬 불균형이나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 적정 수면시간


청소년의 경우 8-10시간, 성인은 7-9시간, 노인은 7-8시간

활동량이 많을수록 잠이 더 필요한걸까??

물론 사람마다 5시간을 자도 개운한 사람이 있고 10시간을 자도 부족한 사람이 있을것이다.

사실 궁금해서 찾아보고 글을 쓰면서도 드는 생각인데 그냥 내가 잘만큼자고 기분좋게 일어나는게 젤 좋지않을까,,,,



  • 잠들기 전 하지말아야 행동

그리고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하지않는게 좋은 행동들이 있다.


1. 잠들기 전까지 핸드폰을 보는 행동

핸드폰이나 TV에서 나오는 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해 잠드는 것을 힘들게 한다.

또한 핸드폰을 보며 눈으로 얻는 수많은 정보들을 수용하기 위해 뇌가 활성화되고 잠들기 힘든 상태가 됨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들기 전까지 핸드폰을 본다. 나역시도,,,,,

머리맡에 핸드폰을 두고 주무시는 분들도 많은데,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생각보다 몸에 많은 영향을 준다.

심지어 겨울철은 전기장판도 틀기때문에 몸이 전자파를 덜 먹을 수 있게 멀리 놓고 자는게 좋을듯?!


2. 밤늦게 하는 운동

운동을 빡세게 하고나면 피곤해서 잠이 더 잘올것같지만

운동을 하고나면 심장과 신경계가 각성상태가 된다. 

잠은 신체가 운동량과 호흡량을 최소화시키는 데 운동을 하면 그 반대의 상태가 되어 버림,,!

잠들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는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나, 보통의 운동은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끝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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