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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국내

제주 신라호텔 핵꼼꼼 후기(조식,라운지,GAO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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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라호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 75



이번 제주도 여행 중 신라호텔에서 2박 지냈다 : )

호텔입구에 차 멈추면 직원분들이 캐리어도 내려주시고 체크인 후에 객실까지 가져다주신다



체크인하도록 앉을 수 있는 장소로 안내해주시고 웰컴드링크도 가져다주심

여기 앉아있으면 방안내도 해주시고 이것저것 알려주심

조식은 3층에서 먹고, 수영장 이용은 어떻게하는지 등등


또한 신라호텔에서는 전기차 대여서비스가 있는데 App 설치해서 시간 정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차가 그렇게 많지않은듯,,, 난 심지어 2박인데 이틀모두 되는시간이 없었다



날씨실화?

4박 5일 제주도여행 중 3일반이 비가왔다

마지막날 공항가는길에 날씨가 제일 좋았음 : D 으이구~!

체크인하는 로비는 6F 이고 객실은 1-6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헌다



객실은 오션뷰 더블베드객실이 다나가서 트윈룸으로 배정받았고

트윈이지만 침대두개를 붙여놔주신다고 하셨다 (체크인 며칠 전 전화상으로)

오션뷰여서 라운지S도 같이 이용가능해씀

웰컴드링크는 제주감귤로 만든 쥬쓰



우리방은 6층이라 따로 엘베안타고 걸어서 가씀

뷰가 아주 휴양지다 휴양지!!!



수영장은 밤 12시까지 이용가능해서 시간 굉장히 넉넉쓰

요일별로 시간은 다르지만 밤에 공연도한다




1층에 스파도 있고 플스 게임존도 있고 키즈클럽도 있음

플스게임존 뭔가싶어서 가봤는데 플스게임기 놓여져있고 맘대로 게임할 수 있어따

내가 하고싶은 게임을 하는건 아니고 플스 홍보관마냥 게임이 한대당 하나씩 정해져있는데

내려가면 남자는 축구게임하고 여자는 옆에앉아서 멍때리는 광경을 종종 볼수있다

아니면 애기들 여럿에서 왁자지껄 게임하고있음


그리고 객실



객실은 깨끗하지만 어느정도 노후되어있다

아무래도 건축한지 오래된 건물이라 새것마냥 깨끗하지는 않다

문도 옛날에 사용하던 나무문이고 테라스인지 발코니인지도 몬가 애매함



화장실은 엄청 깨끗하다

바닥이 대리석이라 신발안신고 들어오면 차가워서 한번씩 깜짝깜짝 놀래는데

샤워실도 있고 욕조도 있고 조명이 누리끼리한 전등이 아니라서 좋음



욕조도 꽤 깊어서 푹담그기 좋다

옆에 공간도 있어서 맥주랑 과자 놓고 냠냠 먹었음 : )



어메니티도 몰튼브라운 이라 채고~!!

헤어브러시도 플라스틱 납작한 브러쉬가아닌 폭신폭신한 빗이었다



샤워타올도 있고 머리끈도 있다

수영장갈때 쓰라고 있는건지 아주 세심하다

고무줄도 쪼그만 고무줄 세개랑 두툼한거 두개 들어있어서 굉장히 충분쓰 : )



몰튼브라운 샴푸 냄새너무 좋다 ㅠㅠ

호텔 앞에 해수욕장에서 서핑 나만 죤나못하고 파도에 후두려맞고 호텔와서

분노로 가득찬 마음으로 머리감는데 냄새가 너무좋아서 기분풀림

두어개 받아서 집에 챙겨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다까먹고 집에왔다 쒸익쉬익,,



헤어드라이기는 욕실 입구쪽에 놓여있는데 그 앞에도 거울이 있어서 너무 편하다

신라호텔 거울이 여기저기 충분히 붙어있어서 편한듯

노란조명도 아니라서 화장하기도 좋고 어둡지도 않아서 맴이 편하다



커피포트랑 공짜 물 두병 커피티백 같은게 놓여져있고 (디카페인도 있었음,, 감덩)

왼쪽은 돈내고 먹는것들,, 칫솔 치약도 있다



술이나 주스 치약칫솔은 그렇다치고

빤쓰도 판다

켈빈클라인인가 그랬는데 아래쪽 문열고 서랍열면 빤쓰들어있음



객실은 우리가 선택한 이런타입 말고도 한옥st인지 고풍스러운 느낌의 객실도 있어따

걸어오면서 보니까 거기도 예쁘던뎅 담엔 거기로 가볼꽈,,,



미리 유선상으로 더블룸이 없어서 트윈룸으로 배정받는 대신 침대 두개를 붙여준다고 하셨고

매트리스 2개가 하나의 침대커버로 덮여있었다

그래서 침대와 침대 사이로 물건이 빠지거나 할 걱정은 없었고 이불은 두개라서 오히려 편해씀

내 껌딱지가 침대가 트윈이든 더블이든 내 침대로 반쯤 넘어와서 잘게 뻔하기때문에,,,



까까도 주는데 보석귤! 감귤 말린거다

새콤달콤하게 마싯다 와인마시러 가면 한번씩 기본안주로 주던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고 해씀



옷장은 문을열면 불이 켜지고 닫으면 꺼진다

바닥에 실내용 슬리퍼가 어른꺼 두개 있고 위쪽 선반에 애기신발도 있었음

금고도 있고 다리미도 있다



분명히 오션뷰인데 오션은 저 멀리 있는게 함정

마운틴뷰와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은데 ,,, 흠



바다가 멀디멀다

아래쪽에 보이는건 글램핑빌리지

신라호텔에는 캠핑과 글램핑 중 이용하고 싶은걸 추가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는데

난 보진 않았지만 남자칭구가 안쪽이 아늑하게 꽤 잘되어있다고 한다



객실에서 카드키챙겨 나와서 라운지S로 향하는 중

호텔이 꽤 넓어서 걸어가기가 상당히 귀찮다

객실과는 반대편에 있어서 로비를 거쳐서 라운지로 가야함

킥보드 타고싶은 마음 한가득



라운지S 의 운영시간은 10:00-22:00

각 시간마다 음식이 다르고 저녁에는 와인이 준비되어있다

1일 이용요금 5만원,, 비싸구나

1회가 아니라서 한번 끊으면 하루에 몇번씩 이용가능하다

우리는 객실 이용요금에 라운지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용하러 갔지만, 만약 포함이 안되어있었다면

인당 5만원 내고 이용할 생각은 그닥 없다



라운지는 북카페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책장에 있는 책은 객실로 대여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간단한 스낵이랑 음료가 놓여져있음

가운데 가짜 모닥불도 있는데 나도 담에 집사면 가짜모닥불 만들어야지 ㅎㅎㅎ 기분조타 저런거



라운지S 공간은 꽤 좁은편

그래도 손님이 많이 없었던건지 시간을 잘 맞춘건지 갈때마다 앉을자리는 있었다

자리가 몇개 없어서 꽉찰법한데 꼭 한두테이블은 비어있었따



음식은 요정도,, 에 왼쪽에 냉장고 있는데

탄산수랑 조식먹으러가면 있을법한 오렌지주스 무슨주스 무슨주스 우유

그리고 병음료 몇가지 이렇게 이씀



마들렌, 쿠키, 초콜렛, 과일말린거 그리고 커피도있고 : )

어우 저기 꽂아져있는 빵 먹고싶다 ㅠ 맛있었는데



다쿠와즈도 맛있다 입에서 사르르녹는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맛있고 식사할만큼의 양은 안되는데 디저트로는 딱이라 한번씩가서 냠냠하면 마시따




수영장에서 공연 몇시에하는지도 나와있음

객실 안에 놓여져있는 책자에도 운동프로그램이나 공연시간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니 확인해보길 추천쓰



수영장은 1F에 있으며, 객실번호를 얘기하고 락커키를 받아 들어갈 수 있다

탈의실 내부에 수건, 샤워타올, 스킨로션 등 대부분이 구비되어 있고

탈수기도 있어서 수영이 끝난 후 수영복 물기를 제거할 수 있어서 최고여따,,,,,

아쉬운건 탈수기가 하나밖에 없는데 2분정도 돌리면 충분합니다. 라고 탈수기 뚜껑에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모자란인간들이 문맹인지 혼자 6분씩 돌려놓고가서 다른사람들이 다 탈수기만 기다리고 있는경우도 종종 ㅠ



수영복이나 수경, 수모, 튜브도 다 대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튜브말고 성인용 튜브도 물어보니 있다고하신다

돈만있으면 모든것이 가능쓰

수영장들어가기전 오른쪽편에 사우나가 따로있는데 여긴 1인당 2만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이용가능



탈의실에서 나오면 실내수영장으로 연결되고

실내랑 실외랑 풀이 연결되어있다

킥판도 있어서 수영못하는 분들은 챙겨서 수영하셔두 댐쓰



야외로 갈때 신발도 신으라고 구비되어있다

새삼감덩,,,

근데 신는게 더불편했음

여기 오른쪽에 보면 튜브바람넣는것도 있당!!!



요로케,, Good

아주 굿이에욤



수영장풀마다 안전요원이 지켜보고있어서 빠져도 아마 잘 건져주시겟징,,

수심은 1.2m로 으른들에겐 그닥 깊지는 않지만

키 133cm 이하의 애기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만 풀에 들어갈 수 있었다

비가와서 사람들이 거의 들어가고 없음

우린 비맞으면서 시원하게 수영해따



조금 걸어가서 위쪽계단으로 올라가면 어덜트풀이 따로있고

어덜트풀은 19세 이상 으른들만 이용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물이 더 투명하고 깨끗한 느낌)

어덜트 풀이 훨씬 사람이 없고 한적한데

한가지 차이점은 저기 보이는 벤치가 유료좌석이다 (자세한건 저기 아래쪽에서 다시)



수영장 물은 다 따뜻한 정도로 맞춰져 있고

그 옆에 자쿠지도 같이 있어서 추우면 들어가있으면된다

아주 뜨끈뜨끈하게 힐링탕이다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넘 힘들다 ㅠ

일어나는순간 Jonna 추워버렷



이런 찜질방(?)도 있어서 들어가 앉아있을 수 있다

바깥쪽에 정수기도 있고 수건도 있어서 땀도닦고 물도마실수이씀



어유,, 내 우람한 껌딱지

다이어트한다면서 체중이 나날이 증가중이시다

여튼 찜질방 앞부분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그닥 갑갑하지도 않고 좋다ㅎ

온도는 65도 정도였던거가틈



신라호텔에서 진행하는 몇가지 GAO 프로그램도 있는데

우린 플로팅요가 하려구 신청해놨어따

근데 비가오는 바람에 그 전날 호텔측에서 플로팅요가가 비가와서 실내에서 하는걸로 대체되었다 라고 연락와씀

넘나 아쉽 ㅠㅠㅠ

여기 프로그램은 가격대가 2-5만원 사이이고 플로팅요가는 3만원, 선셋요가는 2만원 정도

다른 프로그램은 객실 내에 책자에 나와있고, 아마 홈페이지에도 안내되어 있을 듯허다



조식은 객실에서도 먹을 수 있다

전날 미리 신청해서 문 손잡이에 걸어두면 그담날 아침에 배달해주신다

넘모 편하고 좋은듯,,,, 브런치같고 좋다조아

하지만 우린 3층으로 걸어서 조식먹으러 갔다능



그리고 라운지S 밤에가서 와인 호로롭했다

시간순서대로 업로드해서 사진이 다소 뒤죽박죽이다



수영장 야경,,, 몬가 세부갔을 때 호텔 수영장 사진이랑 비슷한듯

밤 12시까지 수영가능한데 이렇게 사람이 없는이유는

수영장도 쉬는시간이 있어서 N시 50분부터 10분간 수영장 이용이 중단된다


~그 담날~



플로팅요가 대신 수영장 입구 옆에 GX 룸에서 요가를 진행했고

아마 비가와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소를 한듯 ㅠㅏㅠ

그래도 명단에 몇명이 남아있었던것 같은데 다들 늦잠을 주무신걸까(?)

남자친구랑 나랑 요가선생님 셋만 결국 모여따,, 초큼 당황스럽

그래두 요가선생님 친절쓰

수강생이 남자친구랑 나랑 둘밖에 없어서 커플요가처럼 진행해주셨는데

나(40kg대)와 남자친구(80kg대)의 체격차이 때문에 남자친구가 날 암살하려는 줄 아랏다

날 갈기갈기 찢어버리려는 남자친구의 수작이었는지,,

여튼,, 요가는 꽤 재밌었다



그리고 GYM으로 들어옴,, 또 운동하겠다고,,

넓지는 않지만 있을건 충분히 있다

운동화, 양말, 옷 모두 빌릴수 있음



옷은 고냥 이렇게생김

흰 티셔츠에 신라 로고가 새겨져있으며 바지는 안에 속팬티가 달려이따

아식스 운동화에 양말도 두툼한걸로 줘서 만족스럽다

그리고 이 하루종일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힘들어따 아주 ㅠ



호텔 앞쪽에 사이사이로 계단을 내려가면 중문색달해수욕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서핑을 미리 예약해놨어서 하려고 열시미 걸어갔음

내려가는것도 진짜 멍멍힘들다

아오,,, 광광운다



서핑업체도 많고 서핑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시부렁 ㅠ 난 서핑은무슨 파도에휩쓸려서 안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해수욕장에 그 누구도 나만큼 못하는사람이 없었으니 다들 한번쯤은 시도해보길 추천,,

내가 키 160에 몸무게 40초중반대로 굉장히 부실한타입인데 서핑보드가 나에겐 너무나도 버거웠다 ㅠㅠㅠㅠ

무게도 무겁고 파도도 세서 파도가한번치면 저 뒤까지 쭈욱~~~~ 밀려나버림

시벌,,,  진짜 태어나서 이렇게 무언가를 못하는게 처음이라 너무 기분이 안좋았음

서핑보드에 올라타는 시도조차 못하고 타는지점까지 보드를 끌고 가는게 나에겐 너무나도 불가능했다......

보드에 올라타는건 연습을 하면되지만 아예 타는지점까지 갈수조차 없으니까 ㅠ

머 하여튼가 남은평생 서핑보드는 쳐다도ㄹ안볼듯

걍 담에 쪼꼬만 보드로 도전하던지 해야지

제가 힘이없어서 그렇지 균형감각은 좋다구욧!!! 큰보드 안타도 된단말이에욧!!!


(원래는 서핑보드를 몸무게에따라 크기가 6 - 9ft까지 다양하게 사용하는데,

서핑강습센터에서는 보통 초보자용인 가장큰사이즈 스펀지보드를 사용함

그래서 상당히 왜소한 나는 그 큼지막한 서핑보드가 파도에 밀려나면 내 몸뚱이가 부력을 견딜수가 없었음,,, 종이인형마냥 펄럭-)



서핑빡쵸서 때려치우고 다시 호텔돌아옴

마침 공연타임이다

낮에는 아~기 상어 뚜루뚜뚜루~ 이런거 연주해줌



그리고 여긴 어덜트풀에 있는 시간당 11000원 짜리 의자

저기 밑에 어린이들이랑 같이 사용하는 의자는 무료다

여기도 옛날에는 무료였는데, 사람들이 짐만 올려두고 수영하러 가니까

막상 이용할 사람들이 짐때문에 못이용해서 유료로 바뀐듯



신라호텔의 별미 차돌박이짬뽕 먹으려고 앉음

근데 차돌짬뽕 무슨 40분이나 걸린대요 님들아;

주문이 많이 밀렸따고 ㅠ 광광

여기 수건도 깔아주고 놓여져있어서 좋고 머리위에 난로(?)도 있다



수영하고 나오면 추운데 머리위에 난로 쪼일수있어서 좋다

근데 불키고있으니까 나방날라와서 무서워씀

나방 가루날려서 드럽단말야 저리꺼져 ㅠ 진짜



차돌박이짬뽕 + 공기밥 추가

차돌짬뽕이 사만얼만데 이건 이돈주고 충분히먹을만하다,, 맛있고 진짜 양도 많다 2인분임

전복 두개 새우도 두개씩 들어있고 완자도 겁나 큼지막헌게 들어있다

최고야-!

망고빙수도 먹고싶었는데 왤케 바쁘징; 도저히 먹을 시간이 없었다 ㅠㅏㅠ



이틀동안 잘놀았다 ㅎ

이런 수영장있는 큼지막한 호텔은 1박만 하면 너무 아쉬운거같다 ㅠ

집갈때 진짜 집가기싫어서 분노하는데 2박하니까 힘들어서 뭐 별생각이 없음

그담날은 아침에 조식먹으러 감


~조식~




요긴 3층에 조식먹는곳,,

아주 넓고,, 트여있다



신라호텔은 빵이 아주 맛있다고 한다

근데 나는 그닥 빵을좋아하지 않아서 밥이랑 다른거 이것저것 가져와서 먹다보니 배가 다 차버림

조식공간이 굉장히 넓은데다가 음식이 한곳에 모아져 있지 않고 저 멀리멀리 떨어져있다

이렇게 공간이 넓음에도, 아침 피크타임에 오면 20분씩은 대기해야한다고 함



베이컨, 감자, 스크럼블 등 기본적인 메뉴는 다 놓여져있고

계란은 오믈렛이나 써니사이드업 등 앞에 계란을 조리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셔서 말씀드리면 해주신다



쌀국수도 먹을수있고 가짓수가 꽤 충분하다

보통 호텔조식 먹으러가면 에게? 이거밖에 없어?? 싶어서 한바퀴 돌고

두바퀴째에는 이미 먹은음식 다시떠와서 먹는게 대부분인데

여기는 '음,, 넓군,, 넓어,, 음식까지 걸어가기 기찮아,,'

'아닛?이게뭐지? 내가 아직도 안먹어본 음식이 있잖아..?!' 이런느낌




나는,, 호텔조식 먹을때,, 굉장히 행복하다,,

근데 여긴 너무넓어서 좀 정신없다 ㅠ



음식 뜨러다닌다고 감자스프위에 크루통 겁나 눅눅해짐

대체적으로 맛있지만,, 와 존맛이다! 하는 음식은 없었고

공간이 너무 넓어서 다소 정신없었던 신라호텔 조식



이사진,,, 참,, 너무 웃기게나왔는데,,, 보여줄수 없어서 참 슬프기도ㅎ고,,

내 웃음지뢰다ㅠ 눈 희번뜩

결의에 찬 표정으로 입에 묻은거 닦는ㄱㅓ니?



그리고 아이쓰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하면 8천원




신라호텔은 사전체크아웃이 가능하다

체크아웃 시간인 11시쯤에는 다들 줄서있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로비에서 선결제하고

체크아웃은 나중에 카드만 제출하고 나갈 수 있다


ㅠ 그리고 날씨뭐야

4박5일중에 4일이 비오고 흐리더니 집가는날 제일 맑은거 장난?

망고빙수 못먹어서 아쉽지만,, 언젠가는 다시 또 오겠지

안뇽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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