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국내

그랜드 조선 부산 간단후기

반응형

 



지난주 수요일에 방문한 그랜드조선 부산

근데 집근처라서 굳이... 호캉스를 부산에서 하진않는데

예약사이트에 특가로 올라와있길래 수영장 가려고 예약..!

근데 평일이니까 당연히 사람 별로없을거라 생각했던... 나의 판단미스 ㅠ

원래 이자리에 있던게 노보텔이었나?

오션뷰가 시티뷰보다 십만원가까이 비싸길래 시티뷰로 예약했다 : )

예약사이트에서 요청사항에 추가로 이것저것 작성을 해주신건지

낙하방지가드, 공기청정기, 가습기가 요청되어 있다면서 객실 내에 준비를 해주셨다

애기도 없는데 떨어짐 방지가드라뇨..? 다른 예약자랑 착각을 하신건지.. 약간 혼란스럽기도하고

가습기 있어서 안건조하고 좋긴해씀니다..

호텔 리뉴얼된지 얼마안돼서 너무너무 깨끗하다 

욕조 있는대신 샤워부스는 따로 없었다.

욕조쪽에 문이 없어서 샤워하면 바깥으로 물이 다 튀는게 조금 불편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준비되어있고

호텔에 일회용품 놓아두는게 규제대상이라 그런지 칫솔, 치약은 따로 없었다.

호텔 3층인가 저층에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으므로 거기서 구매하면된다.

24시간 인데 무인으로 운영되는듯하다.

※ 코로나로 인해 탈의실 사용불가 (객실에서 수영복 환복 후 입장)

수영장은 실내도 있고 실외도 있는데 온수풀이라서 아~주 뜨뜻하이 기분이좋다

수심은 사진에 보이는 곳은 1.5M / 저 끝쪽은 0.9M

갈수록 점점 깊어지는 풀이다

끝쪽에는 수영전용 레일을 따로 분리해두었는데 어린이 손님이 반이상이라 그런지 질서는 지켜지지 않는다.

참고로 안전요원도 계시기때문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으면 구해주실듯

수영장 뷰 진짜 최고 ^_^ 위의 온수풀은 수심 0.6M

옆에 파라다이스호텔 씨메르도 보이는데

씨메르는 사람 별로 없었다.... 다들 그랜드조선으로 왔나봅니다...

대충 몸헹굴 샤워기도 설치되어있고

비치타올(?) 이라 하나 큼지막한 수건도 충분히 놓여있음

작지만 건식사우나도 있다

사람들 잘 안쓰는듯하다... 나말고 아무도 안들어오던데..?

 

실외수영장은 내 뒷통수 사진밖에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긁어왔다

위 사진과 똑같이 생겼긴하다

근데 나는 건물앞으로 풀이 쭉 연결돼서 수영장이 더 있는줄 알았는데...

저 사진에 보이는 부분이 끝이라서 수영장 규모가 넘넘 작았음

오로지 예쁜사진 찍어가세요~ 목적으로 만들어둔 인피니티풀

참고로 애기들 구명조끼같은건 호텔에서 대여해준다

 

호텔 내에 피트니스 센터도 있었고 운동화도 대여가능한데 유료인지 무료인지는 몰겟음

근데 대충 들어보니까 운동화 사이즈가 하나씩 밖에 준비가 안되어있는듯 했다

누가 내 사이즈 먼저 신고있으면 난 빌릴수없삼~~

 

수영하러 간 호캉스였는데 ㅠ 애기들이 너무 많아서 수영은 못하고

집에서 챙겨간 물안경은 오래돼서 앞이 하나도 안보여서 못쓰고,,

호캉스 실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