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매미캠프 #카라반 #매미성 후기:)

8월 중순쯤 다녀온 거제 매미캠프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카라반이었다 ^_^

매미캠프 밑에 편의점도 같이 운영하고 계신다

편의점에서 바베큐용 고기도 판매하고 있다!

손님들이 예약해놓는듯 대부분 이름적혀있었다

2층으로 된 카라반도 하나 있음

8월 중순에가서 너무 덥다

캠핑 카라반 이런건 봄가을에 와야하는데 왜때문에 8월에 갑자기 가고싶었는지,,

주차장 자리도 굉장히굉장히 넉넉하고

무엇보다 방충망이 연결되어 있어서 바베큐해먹을때 날파리나 모기같은데 들러붙지않는다!

꽤나 아늑하다

저녁에 해지고나서 불켜지면 더 예쁨

사진이 아주 잘나온다

카라반은 최대 4인까지 이용가능하다

내부에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고

앞에 보이는 테이블을 제일 낮게 내려서 매트리스 펼쳐서 침대로도 사용가능하다

4명에서 숙박하면 한명은 저기서 자고 3명은 침대에서 자면되는듯

인덕션아니고 하이라이트도 설치되어있고

물도 잘 나온다!

전자레인지도 있고 위쪽에 헤어드라이기도 놓여져있음

냉장고도 사이즈가 커서 장본거 다 넣고도 자리 넉넉

체크인(?) 할때 사장님께서 간단하게 조작법을 설명해주신다

카라반 천장에 환풍시설이 설치되어있으며 사용하는방법 등을 알려주심

새거라그런지 카라반 전체가 굉장히 깨끗하다

다만 카라반이라서 당연하게도 좁다

수압은 약하지않았고 한가지 단점은 샤워할때 문틈으로 물이 고여서

샤워끝나고 문을 여는순간 바닥에 물이 흐른다 ㅠ

그것말고는 괜찮괜찮

일회용 샴푸린스 칫솔치약도 주신다

침대 머리맡에는 무선충전기가 설치되어있는데

살짝 누르면 아래처럼 콘센트가 올라온다

블루투스 연결해서 스피커로도 사용가능하고

(센스 오져씀)

쿵짝쿵짝틀어놓으면 기분이 조크든여

그리고 걸어서 매미성가기

정말로 바로앞에 있다

태풍매미때 만든 돌탑(?) 이라서

이름이 매미성인데

찾아보니 일반인이 지은거라고 하셨다,,

그리고 저녁엔 미리 장봐온 고기랑 해산물 구워먹기 ^ㅁ^

고기구워먹는데 고먐미도 찾아왔다

조그만 애기먀몸미,,

이 조명,, 온도,, 습도,,

사실 조명만 완벽했다 ㅎ

괜히 8월 중순에가서 온도는 30도가넘고 습도도 아쿠아맨수준이라

땀 삐질삐질 다흘리고 여름에는 절대 캠핑글램핑카라반 안해야겠다 결심하고 돌아옴

매미캠프자체는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아늑하고 깔끔했음 사장님두 친절했고

카라반을 고민중이시라면 매미캠프 추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