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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국내

[제주도] 신화월드 신화관 긴 후기 :) (6월 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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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28일 2박 했던 신화월드 신화관 후기

다녀온지 거의 두달이 다 되어서야 올리는,,

 

 

 

신화월드 신화관 디럭스 킹 객실로 예약했다

2박에 30만원 초중반? 이라는 금액을 지불하였다

 

랜딩관 vs 신화관 vs 메리어트

세가지 타입을 비교 해보자면 사실상 객실은 거의 똑같이 생긴듯하다

랜딩관 : 수영장 포함X (추가요금내고 사용가능) / 옵션이 없는 기본 방

신화관 : 인피니티풀, 스카이풀 이용가능 / 객실 미니바 1회 무료

메리어트 : 모실 수영장 이용가능 / 객실 미니바 1회 무료

 

모실수영장이 메리어트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내가 방문했던 6월 말에는 수영장을 부분부분 운영하고 있지 않아서

신화관에서 숙박했던 나도 메리어트관 모실수영장이 이용가능했다.

지금은,,, 불확실하다,,

 

신화관 랜딩관 메리어트관 서로 별개의 건물이기 때문에 체크인도 예약한 건물로 가서 해야한다.

신화관 내부에서도 동이 나뉘어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도 체크인 할때 알려준 엘베만 타야한다

 

 

추가로

디럭스 킹 << 객실타입을 예약했는데

디럭스 킹 타입은 1층에만 있다고하셔서... 6층에 있는 디럭스 패밀리 트윈(?) 타입으로 옮겨주셨다

큰침대 하나있는 방에서 큰침대+작은침대 있는 방으로 변경

 

 

화장실에는 욕조도 있고 샤워부스도 있고

거울은 테두리에 조명도 들어오고 청소상태는 전체적으로 깨끗하다

근데 화장실 변기있는 구석에 머리카락 뭉친게 쪼끔... (아주 쪼끔) 보였다

나는 호텔에서 신발 안신고 맨발로 다니는 편이라서 바닥이 깨끗한지 안깨끗한지 좀 유심히 보는편...

 

 

수건도 뽀송뽀송한데

아!!! 드라이기가 좀 꼬질꼬질했다 뭔지모를 하얀가루가 묻어있었다

우리집에 있는 드라이기랑 똑같은거여서 (바람 엄청 셈) 만족스러웠는데

플러그가 고장난건지 힘이없는지 자꾸 빠져서 머리말리는 중간중간 자꾸 꺼져서 좀 힘들었음

 

 

샤워부스 안에 거울도 조그맣게 달려있어서

샤워하면서 양치하고 세수하는게 편하다

 

 

깔끔한 세면대 - ☆

 

 

2박 이상 숙박할때

침구류는 하루쓰고나서 따로 바꿔달라고 요청하면 교체해주고

따로 요청안하면 (환경보호를 위해서) 전날 쓴 이불로 반듯하게 정리만해준다고 안내되어있다.

집에있는 이불도 맨날 세탁해서 쓰는거 아닌데

이불 이틀써야지 뭐,, 환경보호라는데,,

 

 

호텔에 햇빛도 잘들고 아늑해서 기분좋다  : )

 

 

신화월드는 규모가 굉장히 커서

숙박기간동안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놀고먹는걸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

 

워터파크랑 놀이동산도 있고

화장품가게도 식당도 꽤 있고, 스타벅스도 입점되어있다

신화월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무슨무슨 매장이 입점되어 있는지 확인가능하다

 

 

왼쪽에 보이는 이니스프리에서 마스크팩 사서 밤에 자기전에 붙여따,,

 

 

난 여기서 마라탕먹었는데,, 마라탕 맛있다

리조트 안에만 있기에는 아까운식당

동네 번화가에 있었으면 여러번 재방문 했을듯한데 ㅠㅅㅠ

 

 

찐 중국의 맛은 아니고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진 느낌

여튼 맛있음 마라탕좋아하시면 드셔보세요 다들,,

 

 

무한리필도 있는데

나는 그냥 그릇에 덜어서 중량재서 계산해먹었다

 

갑분 마라탕후기

 

 

밤늦게 가면 10% 20% 할인해준다

근데 직원할인도 있나봄

내가 옷을 자켓입고 직원처럼 입고갔는지,, 계산할때 직원이냐고 물어보셨다....

아니오....

 

 

워터파크는 방문하지 않아따

어린이들이 많을듯 ^_^; 게다가 저녁엔 문을 닫아버려서 어쩔수없이 못감

 

 

테마파크? 놀이동산도 있는데,, 역시나 방문하지 않았다

 

 

신화월드 체크인할때 리조트 지도를 한장 주시는데

그냥 돌아다니다보면 대충 위치가 감이온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모실수영장!! 위치를 파악해두자!

 

 

내가 방문했을때 (6월 말) 기준

내가 입실한 6월 26일 신화관에서 조식운영을 시작한다고.....

그전에는 코로나땜에 손님이 없어서 그랬는지 메리어트관에서 밥을 먹었다구 한다

지금은 또 코로나가 심해지고있으니 ㅠ 어디서 어떻게 밥먹고있는지?

 

 

플레이스테이션 존

VR게임도 체험해볼 수 있는데 재밌다

가서 한판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객실 내의 조명은 침대 옆의 전화기(?)로 조절이 가능하고

다른 잡다한 기능들이 많다.

 

 

객실 발코니에서 보이는 뷰

고요하고 평화롭고 좋다

 

 

신화월드 자체가 중국자본으로 지어진 리조트라서 그런지

For 중국인 By 중국인

느낌 가득한 곳이 중간중간 보이긴 했지만 (ex. 리무진 차 번호판 80%이상이 8888)

코로나의 영향으로 중국인은 단 한명도 볼 수 없었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쾌적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었다.

신화월드는 심각한 적자상황을 견디고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 

 

 

*6월 말* 기준

실내수영장은 운영하지 않았고,

 

 

야외 수영장도 저 멀리 있는 풀장은 이용이 불가능했다.

 

 

여긴 의자 이용한다고 추가요금 내고 이런건 없다.

대신 누워서 맥주마시고 감자튀김 시켜먹고 이런 서비스도 없음

음식을 전혀 판매하고 있지 않았다 ㅠ

 

 

여긴 플레이스테이션존인데

플스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고

저 앞에 보이는 게임은 VR전용 게임인데 재밌어서 한참 서서 게임해씀

따로 관리하고 있는 직원은 없었다.

 

 

여긴 신화관에 있는 인피니티풀이고

여기서는 맥주나 칵테일 등을 사서 먹을 수 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6시 이후로는(?) 어린아이들의 출입이 불가능했다

물도 깊어서 애기들이 올만한 곳은 아닌듯하다

 

 

모히또 Jonna 맛없음

생맥주 진심 Jooooonnnnna 맛없었음

태어나서 먹어본 맥주중에서 제일 맛없었다 ㅡㅡ 탄산이 완벽하게 다 빠져있음

치킨은 맛있어따 ㅎㅎㅎ

 

 

물도 차갑지 않아서 너무 놀기 좋았고

내가 앉아있는 이 공간도 무료로 이용가능했다

뒤쪽에있는 자쿠지 같은데는 요금을 받는건지 아니면 이용객이 없어서 막아놓은건지

못앉게 되어있었음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500원

커피류도 판매하고

 

마티니 15000원

잭콕 15000원

 

그리 비싼 금액은 아닌듯하다

근데 250만원짜리 술은 도대체 어느 졸부가 와서 마시는건가 ㅠ

 

 

후라이드치킨+감자튀김 25000원

 

이외에도 피자 파스타 감바스 메뉴가 꽤 다양하다

인피니티풀에서 식사가능

 

 

2박 알차게 하고 퇴실했다

그 전날 한라산 등반하고 와서 온몸이 아픈탓에 최선을 다해 놀지 못했다.

신화월드가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데

내가 요새 돈을 넘 흥청망청 쓰고다녀서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 분간이 안간다

원래 네이버 최저가 2박에 40만원정도였는데, 예약사이트 VIP라 쿠폰할인받아서 30만원초반에 다녀왔다.

1박에 16-17만원 꼴,,

저렴한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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