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블체어 와이더 2+1 구매후기! 나빼고 다 쓰고 있었네?

손연재가 광고하는 커블체어

난 TV를 안보고 살아서 잘 몰랐는데, 엄마가 이거 살까? 고민하길래 검색해보니 유명하구나 ㅠ

엄마 주위에 아줌니들은 운전할때도 쓰고... 거실 바닥에서도 쓰고... 이미 다들 하나씩 가지고 계신다고 ^^;

그리고 컴피말고 꼭!! 와이더 사라고 주위 아줌니들이 말씀하셔서 와이더로 구매했다

블랙 2개, 그레이 1개 사씀

동생은 컴터할때 쓰고 엄마는 거실에서 TV볼때 쓴다

젤 첨에 쓸때는 적응이 안돼서 불편했는데 쓰다보니까 점점 편해지고

오래앉아있어도 허리가 별로 안아프다고 하신다.

내동생은 허리는 안아픈데 궁둥이가 좀 딱딱해서 아프다고함

사이즈 W380 X D315 X H316

무게는 880g

이게 유행이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

11번가에서 2+1 쿠폰이랑 포인트 먹여서 10만원대에 구매했음

생각보다 작고 얇다

사진으로 봤을땐 의자보다 큰거 아닌가?? 싶었는데

내 궁둥이사이즈에 딱 맞다

의자 바닥에 둥글게 생겨서 양끝부분이 붕- 떠있다

의자에 앉으면 허벅지가 의자 앞부분을 누르고

등받이가 날 앞으로 밀어서 허리를 꼿꼿히 필수밖에 없게만든다.

하핫 참 내가 앉은모습은 너무 구려서 홈페이지에서 손연재님 사진 퍼왓다 ^_T

확실히 거실바닥에 앉아서 티비볼때 바른자세로 앉을 수 있어서 허리가 편했다

하지만 누워서보면 더 편한걸요~??

엄마가 사줘서 감삼다 하고 얻어온거지... 솔직헌 마음은 내돈으로는 안샀을거 같다.

딱 1개만 사면 4만얼마던데 그 가격만큼의 효과는 없는듯해서

의자 쿠션부분 재질은 이러하다

에이블루 홈페이지에 의자 커버도 별도로 판매중이던데 (가격은 12900원)

커버씌우면 좀 더 푹신하게 사용할 수 있으려나?

울 엄마는 굉장히 만족하고 사용중 + 적응기간은 3일정도 필요한 것 같다고

내동생은 쿠션감이 부족해서 궁둥이 아픈거말곤 좋다고

나는 엄마가 사줘서 만족 #엄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