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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해외

중국 장가계 3박4일 패키지 후기 - [3일차] #하나투어 #노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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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DAY 1
장가계도착 → 점심(백숙) →  천문산(귀곡잔도, 유리잔도)  → 저녁 → 양꼬치+맥주1병

DAY 2
조식 →  천자산(케이블카) → 점심 → 원가계(아바타 촬영지) → 백룡엘리베이터 → 십리화랑, 금편계곡 → 보봉호 → 발마사지 → 저녁(삼겹살)

DAY 3
조식 →  황룡동굴 → 점심 → 대협곡(VR $20 추가) → 사석화박물관 →  마사지(선택X)  → 저녁 → 72기루($30) → 천문호선쇼($60)

DAY 4
부산 도착
 

아침일찍 일어나서 조식먹고 황룡동굴
평일이라그런지  좀 널널함

저녁에 삼겹살먹을때 한잔씩 맛본 고량주
동굴안이 온도가 일정해서
홍보겸,, 보관한다고 함

안에서 배도 탐
동굴 짱큼

동굴이라 추울줄 알았는데
하도 걸어다녀서 덥다

무려 높이 19.2m 짜리 석순
동굴구경 끝

이제 투명다리 건너러

바닥 보호목적으로 풋커버 신어야함

아주 시원하게 트여있다

어제탄 황룡 엘리베이터도 저어어기 보인다
장가계 동네자체가 그닥 넓지않아서
투어 일정이 꽤 좁은반경 안에서 움직이는듯

헉헉 심장철렁함
아무리 보호하려해도 유리에 잔기스가 많아서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않는당 ㅠ

경치는 진짜 끝내줌

근데 여기 중앙쯤에 번지점프 하는거있따....
마침 하는사람이 있어서 다들 옹기종기 모여 구경함

무서워서 어떻게 뛰어 ㅠㅠㅠ
가이드님이 여기 번지점프하는거 대충 40만원정도 한다고 알려주심....

아주 투명다리에 미친나라인듯
매일매일 유리길을 걷네

짚라인 타러가는길에 VR 체험 함 조지고

짚라인 엄청 무서워보이는데
어르신들도 쉽게 다 타고내려간다함
근데 여기와서보니까 어르신들이 더 겁없음

출발할때가 (위험해보여서) 젤 긴장되고
막상 탈때는 속도가느려서 경치구경하고 편-안 했다

도대체 여길 어캐짓고,,
어캐 설치했누,,,
짚라인타고 내려오면 엄청 긴 미끄럼틀 탄다 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이었음 ㅠㅠ

이런 요상한 엉덩덮개(?) 같은거주는데
엉덩이 불나는거 방지겸
잘 미끄러져 내려가라고,,

줄이 하도길어서
안전요원이 설명해주고 착착 빨리가라고 내려보내는데
최대한 버티다가 늦게 출발해야 신나게탈수있다
괜히 일찍내려가면 앞에 꽉막혀서 걍 다리힘으로 부리부리가야함 ㅡㅡ;
미끄럼틀 객꿀잼

가족들이랑 오늘이 젤 여행온거같다고 얘기햇음,,
1일, 2일차는 줄도 많이서고
사람도 넘 많고 ㅠ

여보 머해,,
택도없다 정말,,

가다가 간이매점(?) 있어서 핫바랑 커피사먹음
알리페이로

경치쥑임
물 색깔도 죽임
웅장 그 자체

 

아니글고 이 아이스크림 상콤하게 맛있음
돈도 뭐 천원인가
미스테리한건 여기 보통 중국돈보다 한국돈내면 더 저렴함
이러고 돌가루로 그림그린 박물관들리는데
걍 그림판매하는 곳 느낌임,, 사진안찍었음

그러고나서 저녁먹고
공연보기 전에 빛의속도로 들린 72기루
어제 저녁에 비때문에 ㅡㅡ; 일정이 틀어져서 시간이 빠듯했다.
여기 넘 맘에들어서 오래구경하고 싶었는데
뒤에 공연보러가야해서 제대로 구경도못함

현지에서 사먹는 탕후루
한국과 크게 다르지않다
똑같이 맛있음 ㅎㅎㅎㅎㅎ

마지막 스케쥴 천문호선쇼
뭐 걍 한번은 볼만한데,, 기대는 안하는게 나을듯
공연끝나고나면 여우들이랑 사진 찍을수있대서 줄서서 사진찍는데
한국인 할매 몇명이 걍 냅다 새치기해서 개~~~빡쳣다 진짜
중국인 새치기한다고 욕하면안됨 ㅋㅋ 한국인도 별반 다를바 없다 하..
 
마지막날 4일차는 암것도안했다
원래 사석화박물관이 4일차 아침일정 이었으나
가이드님이 굳이 아침에 차타고 20분넘게 가야하는데 그정도 볼만한것도아니고
3일차 일정 사이에 들리는게 낫지않겠냐
4일차는 푹 자고 밥먹고 공항가는걸로 하자 해서 ㅇㅋㅇㅋ
 
장가계 최소 50대는 되어야 갈줄알았는데 꽤 일찍 다녀온느낌
언젠가 한번은 방문하리라 생각했는데,, 엄마가 가고싶대서 같이갔다왔다
우리 투어그룹에도 젊은사람은 우리밖에 없었따
나도 걸어다니는거 넘 힘든데,, 어르신들 너무 잘걸어다니셔서 좀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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