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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해외

이탈리아, 스위스 셀프 주유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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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기름 가격이 셀프로 넣는거랑 직원이 넣어주는 금액이랑 두개로 나뉘어있다. 직원의 일당을 내가 일부 부담하는 느낌;;
참고로 아래 사진속의 가격은 셀프주유금액이다. 디젤과 가솔린... 고급디젤(?)과 고급가솔린...

직원이 넣어주는 가격은 대충 리터당 0.2유로 정도 더 비싸다. 무서우면 처음은 직원한테 넣는 주유칸으로 ㄱㄱ

한국기름값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유럽은 훨씬 더 비싸다. 1900원이 저렴한것이었음을,,

차종에 맞는 주유기를 선택한다.
한국인으로써 이해안되는점은 돈을 기름 다넣고나서 지불한다
디젤. 가솔린. 이라고 안적혀있어서 조금 불안할수도 있는데 자동차 주유구열면 (대부분) 써져있다.

E5 또는 E10 기름 넣으면 됨
우리가 간 주유소에는 주유기에 E5 스티커 붙여져있었다.
그리구 분명 셀프서비스인데 누가봐도 한국인이라그런가 친절한 이탈리아노 직원이 신경써준다 ㅋㅋㅋㅋㅋ

화면에서 금액 설정하면 금액만큼 들어가는 듯 함
따로설정없이 주유기 쏴도되는데 딱 떨어지는 숫자로 주유되진 않는것같다
일단 기름이 들어가기만하면 되니까,, 휴

내 주유기는 넘버3
주유가 끝나고나면 사무실로가서 돈내야함

보통 옆쪽건물에 들어가서 3번주유기라하면 기름넣은거 결제해줌
참고로 이탈리아사람들 잔돈 잘 안가지고있어서 100유로 내면 당황할수도있으니 금액과 비슷하게 지불해주자!

참 쉽죠?

+ 간혹 직원이없는 100% 셀프주유소가 있는데 그 경우엔 아래 스위스처럼 기계로 결제!

현금 - 잔돈 안거슬러줌. 돈 넣은만큼 기름 주유됨. (만약 초과하면...? 나도몰룸... 남편이 스위스에서는 기름가득들어가고 차액이 선불권같은걸로 나왔다는데 이태리에서는 경험해보지않음,,)
카드 - 일단 100유로가 결제되고 기름넣고나면 차액이 카드로 환급된다.

2. 스위스

스위스는 이탈리아와 달리 거의 대부분이 셀프주유이다. 주유소에 그냥 기름넣어주는 직원자체가 없는거같다.

스위스 주유소는 대강 이런느낌... 아무도없음...
주유한곳 사진을 안찍어서 길가다있는 아무 주유소나 찍었다 :)

이탈리아에 비해 간단한 가격표
옥탄가 95 휘발유 / 98 휘발유 / 디젤

여긴 결제기계가 주유기 옆에 바로있어서 결제먼저하면 된다.

젤 위에꺼 눌러서 언어선택 영어로 변경
물론 다른주유소에는 이 기계말고 다른기계가 놓여져있을수도 있고
주유기가 매우 구식이라면 셀프주유하고 사무실가서 직원한테 따로 결제해야할수도,,?

잘 모르면 스위스사람들 엄청 친절하고 느긋하니까 편안한마음으로 절대 쫄지말고 도와줘!!! 외치면 99.9퍼 도와준다.

일단 내 주유기는 영어로 변경하고...

Card 또는 Cash 결제방식을 선택한다.
난 남은 프랑을 소진하기 위해 Cash를 선택했다. 역시나 원하눈 금액 선택하는거 없고 돈 넣는 족족 다 먹는다.
저 3만원치만 넣고싶은데용; 2만원 잔돈 거슬러주세요;; 그런거 없음

돈넣고 Next! 하면 주유기 번호 선택가능하다.
2번 주유기 선택!

디젤넣을지 휘발유넣을지 저 선택안햇능데요?;;
그냥 주유기들고 차에꼽으면 자동으로 주유된다.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모르면 쫄리는 기름넣기,,

1. 결제 먼저하고 2. 주유구에 총꼽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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