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몽작 드림존2 후기 (캠핑&글램핑 스타일 고깃집)

 

 

몽작

100% 예약제! 네이버에서 예약가능
글라스존 (2-6인) : 30,000원
드림존1 (2-7인) : 40,000원
드림존2 (6인 이상) :60,000원

이 동네 커피마시러 가끔오다니며 봤는데
이게 몽작이었다니.....!! 이제서야 인식함 ㅡㅡ; 
심지어 이 바로옆에 조그만 카페갈라고 여기 주차도 했었음
충격적 ㅎㅋ
하필이면 날씨가 넘 안좋았다 ㅠㅠ 비가 아침부터 허벌나게 많이옴

평일은 10분전에 입장
주말, 공휴일은 20분전에 입장
시간맞춰서 문열어주신다.
저쪽에 대기실도있어서 시원하게 앉아있으면 됨

1층 글라스존, 2층 드림존인듯
입장하면 입구에서 방배정(?) 해주시고 안내사항 말씀해주심
이용시간은 2시간 30분
평일은 오전 오후 한타임씩이라 괜찮던데 주말은 저녁시간이 좀 애매했다
4시 아니면 7시30분이길래,, 4시로 예약함

비눗방울도 멋지게... 뿌려준다...
 
몽작은 글램핑장 컨셉의 고깃집이고
1층 중앙 마켓에서 고기와 술을 구매해서 직접 구워먹는 곳이다.
(고기는 초벌해서 갖다줌 / 술도 배달해주심)
입장할 때 받은 카드키로 마켓에서 물건가져오고, 계산은 나갈때 후불!

난 7명이라 드림존2 예약함
1할까 2할까 하다가,, 2만원밖에 차이안나길래 큰방함
2층 D-4

에어컨이 풀로 가동되고 있어서 열자마자 너무너무 시원했다
(고기 두판 구워먹으니까 바로 더워졌음)
내부는 막 특별하진 않다

냉장고도 있고 전자레인지도 있고
라면 끓여먹을 수 있는 냄비2개 가스버너1개도 준비되어이씀
사진에는 없지만 가방이랑 옷가지 담을 수 있는 수납박스도 입구옆에 2개 있었다.
고기구워먹으면 옷이고 가방이고 냄새 많이 배는데,,
박스에 가방넣어둘 수 있어서 딱좋았음 

 

이용시간 2시간 30분
퇴실 5분 전에 간단한정리 부탁
무료주차 카운터에서 등록 (4시간) / 차량대수 상관X

껍데기 150g 6,000원
돼지김치찌개, 물냉, 비냉 등도 파는데
김치찌개 12,000원?
제법 비싼걸 ㅠ 양푼이가 큰사이즈인가?

요기가 고기, 술 판매하고 쌍추, 땡초, 고기양념
수저, 가위, 고기집게, 술잔 등등 다 구비되어있어서 셀프로 챙겨오면된다

입구에 놓여있는 쇼핑바구니 (?)

벽면에 전시겸 판매중인 와인

술도 음료수도 종류별로 다 있음
근디 가격은 저렴하지않음,,,
내 기분은 마트에서 소비자가격으로 사는거같은데
가격은 일반음식점이랑 삐까함

햇반이랑 라면도 있는데
무지성으로 담아서 계산해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고기 한팩에 2~4 만원
소고기는 5만얼마여따

확인해보니
이베리코 100g당 8,900원
목살 100g당 8,500원

버섯 5,000원

명이나물 1,000원

쌈무 2,000원

이런,, 이렇게 내 사진촬영은 끊겼다,,

고기도착하고나서부터는 먹는데 정신팔렸나봄

7명이서 30만원 나옴

고기도 초벌해서 줘서 굽기도 편했고 엄청 맛있었다

다음번에는 1층 글라스룸도 한번 이용해보고 싶은생각,,

 
단점 : 대리가 잘 안잡힘

 

카카오대리로 기본 15000원 뜨는데,,

그 가격엔 절대 안잡히고  비까지와서 차 2대 3만원 / 3만5천원에 잡아서 감 ㅠ

대리기사님 오시는데도 한참걸렸다,, (2-30분?)

우리 3만원에 잡고 나가는데,, 우리 옆에 손님들도 대리안잡힌다고 발동동 하고계셨음

담엔 술 안마셔야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