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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냠냠,, 먹부림

[부산 해운대] 청사포 라꽁띠 코스요리 후기(블루리본 선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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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꽁띠


 청사포에 위치한 생면파스타 전문점

 

* 주차 O (건물 1층)

*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주차장은 네자리 2x2 배열이라 앞쪽에 주차하면 밥먹다 차 빼줘야 할수도있음

앞쪽 골목에도 많이들 주차 해놓으신거보면 단속안하는듯함

라꽁띠는 건물 2층에 있다

남편이 대충 1년전부터 라꽁띠 가보고싶다고 얘기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봄

(* 참고로 10월 말에 다녀옴)

첫인상은 식당의 유명세에 비해 위치가 넘 주택가(?)라서 당황했다.

차 없으면 귀찮아서 못오겠는데? 싶은

라꽁띠 입구

생면파스타집 답게 면을 종류별로 놓아둠ㅋㅋㅋ
너무나도 가게의 상징같고 인테리어도 되고 면들이 꽤 귀여워 보인다(?)

면 종류가 이렇게나 많았나

기아 다이닝 무슨 프로그램으로 예약해서 코스요리 먹고왔다.

다이닝프로그램은,, 할인해주는 대신 메뉴가 고정이라 우리가 선택할수가 없다.
인스타에서는 엄청 큰 치즈에 비벼먹는 파스타가 유명하던데 그건 못먹어봄,,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면 다들 원통치즈에 비벼주는(?) 파스타 드신다.

식전빵
빵 별거없어 보이는데 촉촉 바삭 맛있었다.

버터리한 향이 사진보니 기억 날 정도

크리스탈 감자칩

바삭바삭한 과자칩 밑동

손으로 잡고 한입에 냠 하면된다.

카넬로니

연어 타르타르

개인적으로 연어의 물렁한 식감과 특유의 향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데

그 향이 전혀 느껴지지않고 밑에 깔려있는 것들 땜에 식감도 좋았음

스파게티니
명란오일파스타 st

생면이라 그런지 면이 더 쫀득했다.

맛은 명란파스타st의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맛!

또르텔리니

새우 또르텔리니
만두(?)처럼 생긴게 4개나오는데
두 개는 그냥 먹어보고, 두 개는 유즈소스 뿌려서 드셔보라고 추천해주신다.

키타라면

얘는 관자가 올려진 넙적파스타

어디선가 먹어본 맛,, 며칠 전에 발리에서 분명 먹어본 맛인데
토마토소스 향도 나고 해산물맛도나고 대체 어디서 먹었는가?

남편이랑 둘이 머리 박박 긁다가 궁금해서 인터넷에 찾아봤따.

 

'비스큐 소스'  라는데 갑각류와 토마토 페이스트를 이용하여 만든 소스라고 한다.

오우 입맛 정확했누,,

한우 채끝 스테이크

스테이크 말해뭐해

코스요리는 조금밖에 안먹은 것 같은데 마지막코스쯤 되면 배가 터질것 같다

미스테리,,

판나코타

후식이 존맛이었다.

사실 음식들이 좀 느끼한 감이 있어서 후식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겁나 상큼한게 땡겼는데

크리미한 푸딩이 나와서 첨엔 실망(?) 했으나

한입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싹 내려갔다 ㅋㅎㅋㅋ

왼쪽에 미소시럽도 '푸딩에 된장을?;;;' 하며 의심했으나

역시나 존맛이었음을 ㅎㅎ 머쓱할 정도로 맛이 좋았다. 

15년도부터 쭉 블루리본 등재

블루리본에 올라와 있는 맛집 대부분 맛있다.

내가 자주가는 맛집들 거의 블루리본 붙어있는거같음

가가와 라던지....

글구 사장님 빈티지 와인 수집하시는듯

돔페리뇽이 연도별로 놓여있는데 훔쳐오고 싶었을정도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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