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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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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여행 : 아말피 보트 대여하기!! #소렌토 #아트라니 이탈리아 남부의 살벌한 주차실력 국적불문 남부놈들의 주차솜씨는 훌륭한가보다. 이태리도 북부는 느긋하고 남부는 운전하기 빡세다. 한국의 서울-부산 느낌? (블로거 본인도 부산사람임) 아말피에서 보트투어 많이들 하시는데 직접 보트를 대여할 수도 있길래 대여함 가격은 보트투어 2인 비용보다 조금 비싼정도였다. 정확한 금액은 기억나지 않는다만은.... 내 기억이 맞다면 150유로 + 기름값 별도 대여는 4시간단위로 가능하고 10-14시 / 14-18시 타임으로 나누어놓은듯 했다. 그 전날 미리가서 "우리 낼아침에 보트빌리고싶어!" 하면 예약증을 써주는데 돈은 배 타기직전에 150유로 먼저 내고 배 반납할때 보트전용 주유소 같이가서 기름채워넣고 결제해주면된다. 우선적으로 보트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국제운전면허증'..
스위스 융프라우 여행 :) 패딩 선글라스 필수,, 글 엄청김(22년 6월) 6월 중순쯤 다녀온 스위스 이탈리아는 낮기온 35도의 햇빛이 아주 따갑디따가운 곳이었는데 스위스는 선선하고 융프라우는 경량패딩이 필수일정도로 추웠다. 융프라우 올라가는 기차역 주차장 주차요금은 생각보다 저렴했다. 만얼마 나왔던거같은데,, 아닌가 나갈때는 건물 앞에 있는 주차정산기에서 꼭 결제를 하고 나가야한다. 출구쪽에는 정산기가 없다. 인터라켄 오스트 (Interlaken Ost) 융프라우요흐로 향하는 기차의 출발지이다. 대부분이 일반 기차승객이고, 융프라우 가는사람은 탑승객의 20%도 안되는 듯하다. 우측에 식당이랑 면세점(?),,, 은 아닌데 면세점이라 적혀있는 상점도있다 그리고 기차타기전에 편의점에서 물이랑 간식 사가길 추천,, 기차타서부터는 사먹을데가 없다. 참고로 역 맞은편에 큼지막한 슈퍼도 ..
이탈리아 여행 : 폼페이 관광 #베수비오 #22년6월 벌써 다녀온지 두 달이나 됐다!! 시간이 정말 빨리흘러간다. 로마에서 만난 가이드님은 폼페이를 가이드없이 보는건 힘들다고 꼭 투어신청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린 기대도없고 그닥 흥미도 없었기에 나폴리에서 포지타노 가는길에 들리는 정도였다. 심지어 투어는 다같이 버스타고 폼페이가서 한바퀴돌고 돌아오는거같은데,, 우린 렌트카가 있어서 좀 애매,, 운전해서 오는 길 왼편에 보이는 베수비오화산. 너 생각보다 쪼꼬맣다...? 여튼 오전에는 줄서서 티켓끊는다던데 오후 네시쯤 느지막이 갔더니 티켓팅부스에 아무도 없고 여유롭게 구경하고왔다. 무엇보다 유적지에 그늘이 하나도없어서 햇빛 쨍쨍 뜨거버서 익는줄 알았담~~~ 입장료는 인당 16유로 정도로 기억한다. 한화 2만원 유적지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니 매표소 통과하고..
이탈리아 로마 여행 : 콜로세움, 판테온, 진실의입 등 (22년 6월 방문!) 이탈리아 로마는 동네가 작아서 걸어서 어디든갈수있다. 하지만 로마의 6월 초 최고기온 35도!! 다행인건 습도가 없어서 그늘은 나름 시원하다. (시원X. 덥지않음O) 근데 햇빛은 정~~말 뜨겁디 뜨겁다. 유럽인들이 왜 피부암에 많이 걸리는지 이해 될 정도 우린 트레비분수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 Google maps로 어느 관광지 or 유적지를 검색해도 걸어서 20분 내외로 도착이 가능하다고 떳다. (근데 구글맵 시간 믿지마셈; 23분이래서 걸어갔는데 40분 넘게 걸은듯,, 경사 따위는 감안안해줌) 여튼 걷는것두 힘들어서 걍 대중교통 1일권 끊었다... 발권시간부터 24h동안 사용가능하다. 지하철은 띠- 찍고 타면되고, 버스는 그냥 무임승차 느낌으로 탑승하면된다. 티켓검사하는 공무원이 랜덤으로 버스탑승해서..
인터컨티넨탈 몰타 후기 ://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호텔 ; ( * 22년 6월 중순 방문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한 호텔이라 후기에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이미 예약하신, 예약취소가 안되는 분이라면 뒤로가기 버튼 추천 *^^* ;; 인터컨티넨탈 몰타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몰타에서 4박했는데 인터컨티넨탈에서 2박, 다른 새로생긴 호텔에서 2박했다 좀 일찍 (2시쯤) 도착했는데 바로 체크인시켜주셨다. 호텔이 엄청 큰데 손님은 많지가않아서 빈 객실이 많은듯하다. 체크인해주는 직원은 두세명정도 있으나 몰타사람들 타고난 성격이 느긋하여 체크인하는데도 시간이 어느정도 걸린다. 로비는 층고가 높아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호텔을 증축한건지는 몰라도 건물구조가 좀 특이하다. 객실번호에 따라서 엘리베이터 탑승위치가 다르다. 체크인 했을때 ㅎㅎ 우리에게 조만간 어떤 ..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 코로나 후 첫 해외여행^_^!! (인천→이스탄불→로마) 작년에 결혼하고 코로나땜에 신혼여행을 강원도로 짧게 다녀온탓에 아쉬워서,, 비행기 티켓은 작년말인가 끊었다... 중간에 취소할까? 취소해야하지않을까? 몇번의 고비가 왔긴한데, 격리도 해제되고 나름 시기좋게 딱 출발함 1년에 해외여행 세번씩 가던사람들인데,, 20년 1월 코로나직전 아슬하게 다녀온 베트남 이후 넘 오랜만이라 좀 어색; 남편이랑 몇년간 열심히 모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비행기티켓을 끊었다 (남편지분이 대부분~^^) 터키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라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 인당 125,000마일리지였나(?) 사용해땅 밤 11:45 인천 출발 → 이스탄불 경유 → 로마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마지막식사,, 컵라면이 너무 그리울거같아성 미리 먹고감 젓가락이 없어가지고 포크로 먹었다 ..
이탈리아, 스위스 셀프 주유하는 방법!! 1.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기름 가격이 셀프로 넣는거랑 직원이 넣어주는 금액이랑 두개로 나뉘어있다. 직원의 일당을 내가 일부 부담하는 느낌;; 참고로 아래 사진속의 가격은 셀프주유금액이다. 디젤과 가솔린... 고급디젤(?)과 고급가솔린... 직원이 넣어주는 가격은 대충 리터당 0.2유로 정도 더 비싸다. 무서우면 처음은 직원한테 넣는 주유칸으로 ㄱㄱ 한국기름값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유럽은 훨씬 더 비싸다. 1900원이 저렴한것이었음을,, 차종에 맞는 주유기를 선택한다. 한국인으로써 이해안되는점은 돈을 기름 다넣고나서 지불한다 디젤. 가솔린. 이라고 안적혀있어서 조금 불안할수도 있는데 자동차 주유구열면 (대부분) 써져있다. E5 또는 E10 기름 넣으면 됨 우리가 간 주유소에는 주유기에 E5 스티커 붙여져있었..
스위스 뢰치베르크 터널 (인터라켄 - 체르마트 가는길!) 오늘은 (인터라켄 근처의) 비텐버그에서 체르마트로 넘어간다 2시간 2분 느린 무료도로....? 비넷있는데 굳이,, 싶었는데 느닷없이 눈앞에 요금소가 나타났다 터널 통행비 27프랑 27프랑??????? 알고보니 운전해서 지나가는게 아니라 차를 통째로 적재해서 산 너머까지 태워준다 그냥 터널내부로 운전해서 가면안되나? 싶었는데 터널이 1900년 초에 개통된거라 내부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시설두 없고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하기에 안전상의이유로 왕복열차(?)가 다닌다함 (과거에 마가린싣은 화물차가 어떤 터널 내에서 불이붙어서 사상자가 많이발생했다고 함...) 결제영수증과 안내사항 온라인예매하면 조금 할인해주는듯 (25프랑) 안내문에는 차량위쪽에 짐 적재한거 조심해라. 엔진시동끄고 터널 내부에서는 라이트..